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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현
    신용현 산업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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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항공·자동차 담당 신용현 기자 입니다.
    주요 취재 분야는 여행사, OTA(온라인 여행사), 호텔, 면세점, 항공, 자동차 산업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산업의 맥락과 소비자 트렌드를 관통하는 뉴스,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생생한 리포트를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영남권에 42조 투자…AI 자율주행차·항공우주 거점 육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영남권에 향후 10년간 42조원을 투자한다. 자율주행 레벨4 이상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차(AI DV) 전환, 미래 핵심 부품 클러스터, AI 제조 혁신, 항공우주, 에너지 인프라 등을 아우르는 그룹의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으로 영남권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다.현대차그룹은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기획예산처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등 지자체와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 DV 제조 허브 구축 △핵심 부품 클러스터 구축 △제조 특화 AI(Manufacturing AI) 기반 제조 혁신 △미래 항공·우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첨단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근원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미래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먼저 세계 최대 단일 완성차 공장인 울산공장을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지로 전환한다. 올해 4분기 가동을 앞둔 울산 EV공장을 중심으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AI DV 제조 허브를 구축해 차량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판단하는 로보택시 수준의 레벨4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울산 수소연료전지공장을 수소 모빌리티와 청정에너지 산업을 뒷받침할 전략 생산기지로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와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기를 수출 주력 상품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전동화 핵심 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해 2030년

    2026.07.03 17:28
  • 조식·인피니티풀 혜택까지…쏠비치 남해 1주년 이벤트

    소노인터내셔널은 쏠비치 남해 개관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쏠비치 남해는 이탈리아 남부 해안의 절벽마을 포시타노를 모티브로 한 휴양 리조트다.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451개 객실과 사계절 야외 스케이트장 '아이스비치', 인피니티풀 등을 갖추고 지난해 개관 이후 남해 지역 대표 휴양지로 자리잡았다.개관 1주년인 오는 7월5일에는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체크인하는 투숙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1주년 기념 커스텀 카드키와 수제 캔디가 제공된다.호텔 로비에서는 스톱워치로 7.05초를 정확히 맞추는 '행운의 7.05초를 맞춰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1회 성공하면 쏠비치 남해 마그넷을, 2회 연속 성공하면 조식뷔페 이용권 또는 인피니티풀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7월5일이 생일인 투숙객에게는 별도 혜택이 주어진다. 신분증 등 생일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본인에 한해 인피니티풀과 아이스비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직영 식음 업장에서는 50% 할인이 적용된다.이와 함께 여름 성수기 투숙객을 위한 '칠 서머'(Chill Summer)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정상가 대비 27% 할인된 가격으로 조식뷔페 이용권(2인), 아이스비치 또는 인피니티풀 입장권(2인), 유자 빙수 또는 수제 팥빙수, 쏠비치 남해 마그넷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31일까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매일로부터 3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푸른 남해가 펼쳐진 이국적인 쏠비치 남해에서 특별한 휴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용현 한

    2026.07.03 14:59
  • EX30 통했다…볼보코리아, 프리미엄 콤팩트 EV 판매 1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과 'EX30 크로스컨트리(CC)' 돌풍에 힘입어 지난 6월 프리미엄 콤팩트 EV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총 1679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5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EX30과 EX30CC 판매량은 946대로 전체의 약 56%를 차지했다. 이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2년 국내에 전기차를 처음 선보인 이후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이다.또 연료별 판매에서 EV 모델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을 넘어선 것은 법인 설립 이래 처음이다.EX30과 EX30CC는 볼보가 새로운 수요층을 겨냥해 내놓은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순수전기 SUV다.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시 기준 EX30 코어 트림을 3670만원에, 울릉군 기준으로는 327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실구매가는 지자체별 보조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대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협의해 하반기 중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을 기본 제공한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안전과 인간 중심 철학, 첨단 커넥티비티를 갖추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반영해 EX30과 EX30CC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며 "하반기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EX90 출고와 ES90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EV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4월 출시한 차세대 플래그

    2026.07.03 13:16
  • 기아, 오션클린업에 EV3·EV4 지원…"해양 환경 보호 앞장"

    기아가 글로벌 파트너사인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에 전기차를 지원하고 해양 환경 보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기아는 EV3 2대와 EV4 2대 등 총 4대의 전기차를 오션클린업에 제공했다. 앞서 2024년에도 EV6 1대와 니로 EV 3대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차량은 오션클린업이 해양과 하천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현장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번에 제공된 EV3 2대에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전용 트렁크 라이너가 장착됐다. 이 라이너는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 40%, TPV 35%, 무기물 및 기타 첨가제 25%로 구성됐다. 기아와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공동 개발했다. 해양 폐기물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용품으로 재탄생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기아 유럽법인 단테 질리 마케팅 디렉터는 "오션클린업과의 파트너십은 기아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이루는 핵심 축으로서 차량 지원을 비롯해 폐플라스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기적인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해양 생태계와 책임 있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오션클린업 리카르도 파리나 파트너십 총괄은 "기아는 단순 후원을 넘어 운영 전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동의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기아의 적극적인 참여는 파트너십 인지도 제고부터 현장 운영 지원, 해양 폐플라스틱의 재자원화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기아는 2022년부터 오션클린업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2040년까지 해양 폐플라스틱의 90%를 제거한다는 목표 아래 재정

    2026.07.03 09:17
  • 올여름 국내 여행 68% 급증…전시는 '인상주의를 넘어' 1위

    올여름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해외여행은 일본 쏠림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공연·전시 소비는 연령과 취향별로 다양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놀유니버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투숙·이용일 기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올여름 국내 숙소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었다. 같은 기간 캠핑·카라반·글램핑 등 자연 속 휴양시설 예약도 102% 증가해 자연 휴양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23%로 가장 높은 예약 비중을 차지했고, 제주특별자치도(11%)와 부산광역시(9%)가 뒤를 이었다.강원 지역은 삼척, 동해, 홍천 등 여러 지역에서 고르게 예약이 늘면서 여행 수요가 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올여름 입실 예약이 가장 많은 날짜는 18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제헌절 연휴 첫날인 7월17일로 집계됐다.해외여행의 경우 항공권 예약 인원 기준으로 일본이 35%를 차지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베트남이 21%로 뒤를 이었고, 발리 여행 수요에 힘입어 인도네시아가 5%로 새롭게 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해외 투어·액티비티 부문에서는 삿포로 비에이·후라노 버스투어,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편도 티켓,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이 예약 상위권에 올라 일본 현지 관광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패키지여행 상품에서는 베트남 나트랑 5일, 중국 청도 3일, 동유럽 9일 상품이 각각 1~3위를 기록해 단거리부터 중장거리까지 다양한 여행지가 선택받은 것으로 분석됐다.공연·전시 분야에서도 취향에 따른 소비가 다변화하는 양상

    2026.07.03 08:53
  • 파라타항공, 하노이 취항 기념 '셰프 기내식' 이벤트

    파라타항공이 신규 기내식 출시와 하노이 노선 취항을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파라타항공은 오는 15일 인천발 하노이행 WE271편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신규 기내식 개발에 참여한 최규덕 셰프가 직접 기내에 탑승해 승객들에게 기내식을 서빙하고, 메뉴 개발 과정과 관련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파라타항공은 올해 초 최규덕 셰프를 명예 사원으로 위촉하고 협업을 이어왔다. 최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바 있다. 파라타항공은 최 셰프와 협업을 통해 '통장어조림 덮밥'과 '치킨 스프카레' 등 신규 기내식을 선보인 바 있다.해당 메뉴들은 약 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기내 조리 환경에 맞는 레시피 연구와 여러 차례의 시식 과정을 통해 완성됐다.파라타항공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승객들에게 기내에서만 접할 수 있는 미식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승객들은 메뉴 개발에 참여한 셰프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개발 과정과 음식에 담긴 의도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 신규 취항하는 하노이 노선에서 처음 선보인다. 해당 편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탑승객에게는 일리 텀블러와 핸드타월 등이 포함된 어메니티도 함께 제공된다.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와 고객 경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비행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3 08:15
  • "달러는 비싸서…" 요즘 한국인 몰려가는 '여행지' 어디길래 [트래블톡]

    지난 5월 올해 들어 해외여행객이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요 휴양지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항공 노선별로는 공급과 수요의 움직임이 엇갈렸다. 태국 방콕은 수요 위축이 두드러졌고, 베트남 다낭은 공급과 수요가 함께 줄었다. 괌은 공급 조정 폭이 수요 감소를 웃돌며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한국관광공사의 5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 해외관광객은 234만345명으로 전년 동월(239만1130명)보다 2.1% 감소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목적지별로는 일본(14.1%)과 중국(9.2%)은 증가했지만 괌(-51.2%), 필리핀(-33.3%), 태국(-31.4%), 베트남(-20.7%) 등 주요 휴양지는 감소했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의 2025년과 2026년 상반기(1~6월) 국제선 운항 실적을 비교한 결과 노선별 감소 양상도 차이를 보였다.인천~방콕 노선은 운항 편수가 4877편에서 4401편으로 9.8% 줄었지만, 여객 수는 121만1787명에서 100만5399명으로 17% 감소했다. 편당 평균 탑승객은 248.5명에서 228.4명으로 8.1% 줄어, 공급보다 수요 위축 폭이 더 컸다.다낭 노선은 운항 편수가 5136편에서 4310편으로 16.1%, 여객 수는 103만2151명에서 87만6452명으로 15.1% 줄어 두 지표가 비슷한 폭으로 동반 감소했다. 편당 평균 탑승객은 201.0명에서 203.4명으로 사실상 변화가 없었다.반면 괌 노선은 운항 편수가 1637편에서 1062편으로 35.1% 급감해, 여객 수 감소 폭(31만1626명→22만2602명, 28.6%)보다 컸다. 이에 따라 편당 평균 탑승객은 190.4명에서 209.6명으로 오히려 10.1% 늘었다.항공편은 통상 수개월 전에 편성되는 만큼 이번 감편을 선제적 공급 축소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괌은 운항이 여객보다 더 크게 줄면서 공급 조정이 수요 위축을 앞섰다.2일

    2026.07.02 21:00
  • "북적이는 발리 지겹다"…직항 뚫린 '이곳'으로 여행객 몰린다

    인도네시아 마나도가 직항 노선 취항을 계기로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교원투어는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동남아 전체 예약 가운데 마나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로 1분기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교원투어는 수요 증가의 이유로 지난해 신설된 직항 노선에 따른 접근성 개선과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선호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꼽았다. 발리, 푸껫, 세부, 괌, 사이판, 나트랑 등 기존 인기 휴양지에 이어 마나도와 같은 새로운 목적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마나도는 광활한 휴화산 지대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갖춰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낙원'으로도 불린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고, 스노클링을 통해 거북이와 산호초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교원투어는 마나도 여행 상품 '동남아의 숨은 보석 마나도 5일'을 선보였다. 노팁·노옵션·노쇼핑 방식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파라다이스 호텔 골프 앤 리조트 숙박을 기본으로, 리조트 내 코랄 투어(산호초·열대어 관람)와 탕코코 국립공원, 리하가섬, 투난 폭포 관광, 야간 낚시 등의 일정이 포함됐다.교원투어 관계자는 "마나도는 직항 노선 개설 이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로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차별화된 해양 액티비티를 앞세워 마나도 여행 수요를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2 11:07
  • 기아, '2027 K5' 출시…트림별 기본사양 대폭 확대

    기아가 2일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7 K5'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전 트림에는 100W C타입 USB단자와 케이블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는 뒷좌석 헤드레스트 높이조절 기능과 센터 암레스트가 기본으로 들어가 뒷좌석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고(2.0 LPG 일반, 장애인 전용 모델 제외), 노블레스 트림은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인기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로 구성된 모니터링 패키지가 선택 사양으로 새로 마련됐다.프레스티지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기능이 기본화됐다(2.0 LPG 렌터카 모델 제외).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63만원, 프레스티지 2892만원, 베스트 셀렉션 3014만원, 노블레스 3244만원, 시그니처 3558만원이다.1.6 가솔린 터보는 프레스티지 2973만원부터 시그니처 3637만원까지 책정됐다.2.0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해 프레스티지 3334만원부터 시그니처 3964만원까지다. 2.0 LPG 모델은 프레스티지 2961만원부터 시그니처 3548만원까지다. 이 밖에 LPG 렌터카용과 장애인 전용 모델(왼손왼발장애 기준)도 별도 가격으로 판매된다.기아는 신차 출시에 맞춰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도 함께 선보였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 상품은 금리 3.

    2026.07.02 09:18
  • 르망 누빈 현대차 기술…수소트럭·착용로봇이 레이싱 뒷받침

    현대차그룹이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적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에 수소전기트럭과 착용 로봇 기술을 투입해 레이싱 팀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지난달 13일부터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제94회 '르망 24시간' 레이스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데뷔해 24시간 완주에 성공했다. GMR-001 하이퍼카 #19 차량이 완주하며 한국 모터스포츠 사상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설명이다.이 과정에서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현장 지원 역할을 맡았다.레이싱팀 운영에는 테스트 장비, 예비 부품, 정밀 엔지니어링 기기 등 대규모 물류 이동이 필요하다. 현대차그룹은 이 물류 작업에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투입해 탄소 배출 없이 장비를 실어 날랐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대형 트럭으로, 현재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에서 총 175대가 특장 차량 형태로 운행되고 있다.정비 인력의 체력 부담을 줄이는 데는 착용 로봇이 활용됐다. GMR-001 하이퍼카는 타이어 1개 무게가 약 13kg에 달하고 차량당 최대 56개의 타이어를 다뤄야 해 정비 인력의 육체적 부담이 큰 편이다. 이에 어깨 관절 부하를 최대 60%, 전·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약 30% 각각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엑스블 숄더가 타이어와 장비의 상·하차 작업 등에 투입됐다.경기장 밖에서는 제네시스의 신규 콘셉트카 '박스 버기'가 처음 공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

    2026.07.02 08:56
  • "출국 전 쇼핑 한 번에"…신세계免, 인천공항 T1 '여행 원스톱 쇼핑존' 리뉴얼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여행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신세계면세점은 제1터미널 11번 게이트 인근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전면 리뉴얼해 '여행 원스톱 쇼핑존'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해당 매장이 문을 연 지 2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공항 이용객의 구매 패턴 변화를 반영해 브랜드 구성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새롭게 꾸며진 매장에는 단독 브랜드 40여 개를 포함해 총 11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상품군은 아이웨어, 여행용품, 패션의류, 액세서리, 디지털, 기프트 등 6개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했고, 출국 전 필요한 물품을 한 동선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신규 브랜드도 대거 유치했다. 여행용품 브랜드 브랜든, 티켓투더문, 미야앤솔을 비롯해 우포스, 핏플랍, 킨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새로 입점했으며, 발렌티노와 마쥬 등 패션 선글라스 라인업도 확대됐다.한국적 감성을 담은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백(So_back)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을 통해 내·외국인 고객에게 한국의 디자인과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매장 내에는 목적별 편집숍도 마련됐다. 가방류를 모은 '백 아카이브', 여행용품을 큐레이션한 '트래블 라운지', 스윔웨어 중심의 '스윔 하우스' 등이다. 캐릭터 매장에는 몬치치, 잔망루피, 미피 등 인기 캐릭터 키링을 모은 '키링클럽' 존도 새로 생겼다.이 밖에 조명과 매장 진열(VMD)을 개선해 동선과 상품 가시성을 높였고,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별 할인 및 사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신세계

    2026.07.02 08:14
  • 현대차, 상반기 글로벌 판매 196만대…전년 대비 4.9% 감소

    현대자동차가 2026년 6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총 33만83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95 줄어든 수치다.시장별로 보면 국내에서는 5만8232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28만81대로 같은 기간 5.8% 줄었다. 다만 전월인 5월(32만5806대)과 비교하면 전체 판매량은 3.8% 증가했고, 특히 국내 판매(4만5364대)는 2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누적 판매 실적을 보면 올해 1~6월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196만626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06만6993대)보다 4.9% 감소했다. 이 기간 국내 판매는 31만6713대로 10.8% 줄었고, 해외 판매는 164만9554대로 3.7% 감소했다.국내 시장을 차종별로 보면, 세단은 그랜저 1만62대, 쏘나타 5102대, 아반떼 4316대 등을 포함해 총 2만253대가 판매됐다.레저용차량(RV) 부문에서는 팰리세이드 4211대, 싼타페 4068대, 투싼 3285대 등 총 2만720대가 팔렸다. 포터(3828대)와 스타리아(3035대) 등 소형 상용차는 6948대가, 중대형 버스·트럭은 2375대가 판매됐다.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2944대, GV70 2428대, GV80 1840대 등 총 7936대의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 관계자는 "본격 판매를 시작한 더 뉴 그랜저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7:05
  • 제주 드림타워, 2분기 매출 1926억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올해 2분기 매출 192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롯데관광개발은 1일 카지노(순매출)와 호텔(별도 기준) 매출을 합산해 지난달 매출이 6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494억원)보다 29.4% 늘어난 수치다. 4월부터 3개월 연속 월 매출 600억원대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여름 성수기 실적(1855억원)도 넘어섰다.카지노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2분기 순매출은 1470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1100억3800만원)보다 33.7% 늘었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3분기(1393억4800만원)와 4분기(1427억2300만원) 실적을 모두 웃돌았다.2분기 카지노 이용객은 18만28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전분기 대비 21.5% 증가했다. 테이블 드롭액은 6374억98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11.1% 늘었다.분기 평균 홀드율(테이블 금액 중 카지노가 딴 금액의 비율)은 22.1%로 전년(17.4%)보다 4.7%포인트 상승해 마카오 코타이 지역 대형 복합리조트들의 올해 1분기 평균 홀드율(25.1%)에 근접했다.롯데관광개발은 "방문객 증가에 따라 일평균 오픈 테이블 수가 크게 늘어난 데다, 일주일 이상 장기 체류(롱스테이)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홀드율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6월 카지노 순매출은 487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1% 늘었다. 같은 달 이용객은 6만1146명, 테이블 드롭액은 2245억8500만원으로 각각 18.7%, 2.5% 증가했다.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도 매출이 늘었다. 2분기 호텔 매출은 454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전분기 대비 19.3% 증가했다. 판매 객실 수는 12만8600실, 평균 객실이용률은 88.3%였고, 판매 객실 중 외국인 투

    2026.07.01 16:05
  • 기아, 상반기에만 163만대 팔았다…'역대 최대'

    기아는 2026년 6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29만57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수치다.기아에 따르면 6월 판매 실적은 국내 5만4508대, 해외 24만259대, 특수 953대로 집계됐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면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5%, 해외 판매는 7.6% 늘었다. 특수 차량 판매는 47.3% 증가했다.전월인 5월(27만27대)과 비교하면 전체 판매량은 6.3% 늘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5만405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셀토스가 3만5007대, K4가 2만2373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8561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승용 부문은 레이(4159대), K5(3150대), K8(1981대) 등을 포함해 총 1만2367대가 판매됐고, RV 부문은 셀토스(6685대), 카니발(6267대), 스포티지(6176대) 등을 더해 총 3만7131대가 팔렸다. 상용 부문은 봉고Ⅲ(2531대), PV5(2349대) 등 총 5010대를 기록했다.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7882대로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2만8322대)와 K4(2만2373대)가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 473대, 해외 480대 등 총 953대가 판매됐다.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올해 상반기(1~6월) 최다 판매 실적도 새로 썼다.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국내 29만5779대, 해외 133만2473대, 특수 2736대를 합쳐 163만988대로, 종전 최다 기록이던 지난해 상반기(158만7536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은 스포티지(30만3203대)였고, 셀토스(17만7148대), 쏘렌토(12만5283대)가 뒤를 이었다.전기차 판매도 상반기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1~6월 국내에서 전기차 7만2078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2만8706대) 대비 151.1%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6만

    2026.07.01 15:55
  • [속보] 靑 "李대통령-文, 가짜뉴스·멸칭 도움안된다는 데 뜻 모아"

    [속보] 靑 "李대통령-文, 가짜뉴스·멸칭 도움안된다는 데 뜻 모아"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4:24
  • [속보] 文 "당내 단합이 국민통합 출발점…모두의 대통령 꿈 이루길"

    [속보] 文 "당내 단합이 국민통합 출발점…모두의 대통령 꿈 이루길"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4:00
  • [속보] 李대통령 "모두를 위한 정치 해야…내부 단합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여권의 내부 결속과 외연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내부의 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속이 단단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하면서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우리 민주 정부가 이제는 국가 전체를 책임져야 할 주요 세력이 됐다"며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집권하면서 모두를 대표하고 모두를 위한 정치와 행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시민 작가가 제기한 '재건축론' 등으로 여권 내 갈등 조짐이 불거지는 시점에 나와 눈길을 끈다. 내부 단결만 앞세워 세력 확장을 외면하거나, 반대로 외연 확장에만 몰두해 내부 결속을 소홀히 하는 것 모두 집권 세력이 취할 태도가 아니라는 인식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 이어진 민주 정부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이 대통령은 "(과거 민주 정부의) 성과 기반 위에서 또 하나의 층을 쌓아가고 있다"며 "당연히 좋은 점은 키우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새로운 것을 더해서 끊임없이 민주 정부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더 미래지향적으로 보면 이 나라를 책임지고 국가를 책임지는 민주 정권이 재탄생하고, 그 기반 위에서 국민과 나라가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할 일이자 역사적 사명"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취임 1년여를 돌아보며 외

    2026.07.01 14:00
  • 일본 여행객 '이 돈' 더 낸다…오늘부터 출국세 3배

    일본 정부가 1일부터 출국세를 기존의 3배 수준으로 올렸다. 늘어난 세수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오버투어리즘 문제 해결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날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정식 명칭이 '국제관광여객세'인 출국세는 이날부터 1인당 1000엔에서 3000엔(약 2만8000원)으로 올랐다. 출국세는 국적과 관계없이 일본을 떠나는 모든 사람에게 부과된다. 해외행 항공권이나 선박 티켓을 구매할 때 요금에 합산해 징수하는 방식으로 이날 이후 발권 건부터 인상된 세율이 적용된다.이번 조치로 연간 약 500억엔(4780억원)이던 출국세 세수는 1200억엔(1조14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증가분을 관광객 과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요 관광지의 오버투어리즘 대응 예산으로 편성한다는 방침이다.출국세 인상으로 자국민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외무성은 이에 맞춰 여권 발급 수수료는 낮추기로 했다.같은 날부터 외국인의 비자 신청 수수료도 5배 뛰었다. 단수 비자는 3000엔(2만8000원)에서 1만5000엔(14만3000원)으로, 복수 비자는 6000엔(5만7000원)에서 3만엔(28만70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다만 방일객이 많은 한국, 대만, 미국 등은 상호 비자면제협정 대상국이어서 이번 수수료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비자 수수료 부담을 지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3:49
  • 40년 묵은 징크스 깼다…멕시코, 에콰도르 꺾고 16강 진출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서 40년 묵은 한을 풀었다.멕시코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에콰도르를 2-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안착했다.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 경기 승리는 8강에 올랐던 1986년 자국 대회 이후 처음이다.멕시코는 훌리안 키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의 골로 에콰도르를 눌렀다. 경기는 인근 낙뢰 위험 등 악천후로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시작됐다.멕시코는 이번 승리로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그동안 멕시코가 치른 10차례 토너먼트 경기 중 유일한 승리는 1986년 16강전에서 불가리아를 2-0으로 이긴 경기였다. 이후 1994년부터 2018년까지 7회 연속 16강에 오르고도 매번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고, 1990년에는 본선 진출조차 하지 못했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멕시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1-0으로 꺾는 등 3전 전승, 승점 9에 6득점 무실점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에콰도르전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에콰도르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독일, 코트디부아르에 이어 E조 3위에 머물렀다가 각 조 3위 팀 중 4위로 32강에 턱걸이했다.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20년 만에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지만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짐을 쌌다.먼저 웃은 쪽은 멕시코였다. 전반 22분 로베르토 알바라도가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띄운 패스를 키뇨네스가 받아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전반 31분에는 히메네스가 상대 클리어링을 가로챈 뒤 키뇨네스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고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2026.07.01 13:40
  • 정부, 석유 최고가격 인하 맞춰 주유소 1000곳 특별점검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 인하 조치를 악용한 불법유통과 가격인하 지연 행위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산업통상부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전국 주유소 약 100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고가격 인하를 악용한 가짜석유 유통과 시장교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점검은 산업부,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점검단이 맡는다. 점검단은 시장 혼란을 틈탄 불법석유 유통뿐 아니라, 최고가격 인하분을 제때 반영하지 않아 서민 물가 부담을 키우는 행위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정부는 지난달 27일 0시를 기해 7차 석유 최고가격을 적용, 휘발유, 경유, 등유 가격을 리터당 각각 150원씩 낮췄다. 이에 따라 최고가격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조정됐다.합동점검단은 각 부처와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유소 약 1000곳을 선별, 품질과 유통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검사를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중동전쟁 기간 운영했던 불법석유 신고 전담 창구 '오일콜센터'도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맞춰 다시 가동한다.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최고가격제가 도입된 이후 7차례 만에 처음으로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민생기만 불법행위 등은 용납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이 석유 시장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3:19
  • 도쿄 호텔값 13% 뛸 때…오사카는 14% 뚝 떨어졌다

    지난 5월 일본 호텔의 평균 객실 요금이 미국·유럽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6.5% 오른 반면,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오사카는 요금이 14% 가까이 떨어져 지역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호텔 정보업체 STR의 조사 결과 지난 5월 일본 전체 호텔의 평균 객실 단가는 2만1795엔(약 21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가동률도 80%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지역별로 보면 도쿄는 평균 객실 단가가 3만3168엔(약 32만원)으로 12.8% 급등하며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오사카는 2만372엔(약 20만원)으로 13.9% 하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오사카의 요금 하락은 지난해 엑스포 특수로 숙박 수요가 급증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중국 정부의 여행 자제 권고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저가 호텔들이 요금을 낮춘 영향으로 분석된다.일본정부관광국(JNTO) 집계를 보면 한국, 미국, 영국, 호주 등 19개 주요 국가 및 지역에서 5월 방일객 수가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중국인 관광객 감소분을 메운 것으로 나타났다.사쿠라이 시오리 STR 일본 책임자는 "객단가 상승 기조는 이어지겠지만 과열 양상이 진정되면서 성장세는 완만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3:06
  • [속보] 시진핑 "대만독립세력 타격, 통일 굳건히 추진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 대만 통일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히고 군 현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창당 기념대회에서 "대만독립 세력에 강경 대응하고 외부 개입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조국 통일의 위업을 확고하게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문제 해결과 완전한 통일 실현이 공산당이 오랫동안 견지해 온 역사적 과제이자 중화민족 전체의 바람이라고 규정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1992년 양안 합의인 '92공식'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이어 군사 부문에서는 '새 시대 강군 사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강한 군사력이 뒷받침돼야 국가 안보도 보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시대 군사전략 방침에 따라 국방과 군 현대화를 고도화하고, 건군 100주년 목표 달성 시점에 맞춰 인민해방군을 세계 일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 주석은 공산당 창당의 역사를 자부심 어린 성과로 평가하면서도 자만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이번 세기 중엽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제2의 100년 분투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2:22
  • 여의도공원, 문화·생태 품은 미래형으로 재탄생…재조성 밑그림 나왔다

    서울시, 여의도공원 재조성 설계공모 당선작 '함께 가꾸는 여의도공원' 선정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을 한강 및 제2세종문화회관(가칭)과 연계한 문화·생태 복합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설계 공모에서 사람과나무㈜ 등 3개 사가 제출한 '함께 가꾸는 여의도공원'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오는 2일 공개된다.1999년 개장한 여의도공원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한강 수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이번 설계공모 대상지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부지를 제외한 19만5539㎡다. 서울시는 공원의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도시와 공원의 경계를 완화하고 여의도 샛강공원 및 주변 보행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방향을 요구했다.설계 공모에는 10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5개 팀으로 압축한 뒤 발표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논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가려졌다.심사위원단은 당선작에 대해 공간의 개방성과 조망을 살린 구성, 주변 가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원 경계 처리를 통해 도시와의 연결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당선작은 지난 30년간 형성된 식생과 지형, 수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원을 이중의 선형공원과 그 사이 중앙의 개방형 공원으로 나누는 '세 겹 구조'를 기본 틀로 삼았다.공원 중심부에는 대규모 문화행사 개최가 가능한 개방 공간 '여의들판'을 조성해 제2세종문화회관과 생태숲을 잇는 축으로 활용한다. 동서 방향으로는 두 개의 선형공원을 조성해 도시와 공원 간 연결성과 보행·휴식 기능을 함께 강화한다.제2세종문화회관과 공원 사이의 높이 차는 '

    2026.07.01 11:35
  • [속보] 韓총리 "대한민국 대격변 주도국으로…정부속도 올리는데 최선"

    한성숙 국무총리는 "우리나라의 위상이 대격변의 시대를 추격하던 상황에서 이를 주도하는 나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정부도 여기에 맞춰서 더 발 빠르게 움직이고 필요한 정책들이 제때 실행될 수 있도록 저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인공지능(AI)과 첨단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한 총리는 "AI와 첨단 산업에 대한 투자는 더욱 과감하게 수행하고, 혁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 합리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 성과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고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총리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지금은 공공과 민간의 언어가 함께 가야 하고 민간의 속도와 공공의 속도가 발맞춰야 한다"며 "거대한 산업정책이 동작해야 하는 시기"라고 했다.이어 "산업을 조금 이해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공공의 언어를 이해했던 차원에서 정부도 한꺼번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저는 '손에 잡히는'이라는 표현을 잘 쓰는 표현인데 실제로 국민의 생활에 다가가는 그런 과제들을 빠르게 (추진) 하는 것"에 앞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한 총리는 이 대통령이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잘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의 기대가 있으니 거기에 맞춰 잘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중점

    2026.07.01 11:08
  • "아직 마음의 준비 안돼"…광주일고, 배재고 사과 거절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으로 촉발된 배재고 야구부 사태와 관련해 배재고 측이 1일 광주제일고(광주일고)를 찾아 직접 사과하려 했으나, 광주일고 측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배재고 교직원과 야구부 학생, 학부모들은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 뜻을 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광주일고 측은 학생들이 아직 사과를 받아들일 심리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방문을 미뤄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따라 양측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서울시교육청은 "광주일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존중한다"며 "학교와 협의해 향후 방문 일정을 다시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배재고는 언제든 직접 찾아가 사죄할 의사가 분명하나 구체적인 방문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불거졌다.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광주일고와의 경기 도중 상대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쳤고, 이 과정에서 한 학생이 "탱크 데이"라는 표현을 큰 소리로 외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이는 앞서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5·18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국민적 비판을 받았던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배재고는 자체 조사 결과, 부원 한 명이 기존 응원 구호를 스타벅스 관련 내용으로 바꿔 부르자 나머지 학생들이 별다른 의도 없이 따라

    2026.07.01 11:01
  • [속보] 행안부 "지방세서비스 장애 업무지연…납부기한 3일까지 연장"

    1일 오전 9시부터 지방세 전산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지방세 관련 온오프라인 업무 처리가 전반적으로 지연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지방세시스템 오류로 인해 지방정부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 위택스, 정부24 등 모든 경로를 통한 지방세 신고, 신청,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자동차세를 비롯한 지방세 납부기한을 오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된 기한 안에 납부를 마치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은 없다고 설명했다.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돌아오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기한을 3일까지 늘렸다.행안부는 부동산 등기 등에 필요한 지방세 납부확인서 발급이 당분간 어려운 만큼, 시스템이 복구된 이후에 신고·납부 절차를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급히 처리해야 할 경우에는 관할 지방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수기로 신고·접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행안부는 장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는 한편 지방정부 등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정상화하겠다며 이용자들의 양해를 구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0:54
  • [속보] 지방세시스템 '위택스' 서비스 장애…납부 차질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스템 통합 작업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인터넷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인 위택스가 장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세 등 지방세 신고와 납부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위택스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스템 통합 작업으로 인해 지난달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8시까지, 이어 30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행정안전부는 당초 이날 오전 8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정상화에 이르지 못했다.행안부는 지방세시스템의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오류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위택스 서비스에도 장애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행안부는 시스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비해 앞서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3일까지 선제적으로 연장한 상태다. 연장된 기한 내에 납부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행안부는 시스템 오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납부기한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0:46
  • 편지 한 통 430원에서 500원으로…5년 만의 요금 인상

    국내 우편요금이 1일부터 인상된다. 규격 25g 기준 편지 요금은 기존 430원에서 500원으로 오른다. 요금 조정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우편 요금 조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이용 감소로 우편사업 적자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인 보편 우편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요금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계 부담과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는 입장이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창구망과 운송망 효율화, 비용 절감, 신규 수익원 발굴, 공공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요금 인상 요인을 억제해 왔으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우편물 감소로 적자 폭이 계속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편사업 적자는 2024년 1659억원에서 지난해 3116억원으로 늘었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인상 이후에도 국내 우편요금은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2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집배원 등 현장 종사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인공지능(AI) 전환·업무혁신을 통한 요금조정 요인 최소화, 복지우편·안부살핌 소포 등 공공서비스 확대를 통해 행정·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6.07.01 10:44
  • 한성숙 총리, '모두의창업' 정보유출에 "부족함 못챙겨 아쉬움"

    한성숙 국무총리는 1일 "모두의 창업 운영상의 부족함을 챙기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도 크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내부망에 '함께해 주신 중기부 동료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언급했다. 이는 중기부가 추진한 모두의 창업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한 총리는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수단을 모아 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재기를 돕는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다.한 총리는 "제6대 중기부 장관으로서 343일간의 소임을 마친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동행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그러면서 "하루하루가 배움의 시간이자 도전의 연속이었고 민간에서 일했던 제가 공직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질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하는 마음에 밤늦게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일과 문서를 읽었고, 150번이 넘는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보고, 듣고,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공직은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이 자리에서 무언가를 해냈다면, 그것은 여러분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이 지켜야 할 공정과 상생의 가치, 개인의 성과보다 협력과 협업이 더 큰 힘을 만든다는 사실을 깊이 배우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제 마음이 앞서 여러분을 힘들게 한 적이 있다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고 당부

    2026.07.01 10:30
  • 李대통령, 15일부터 부처 업무보고…'국민참관단'도 함께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취임 이후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청와대는 1일 이번 업무보고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개 부, 6개 처, 18개 청, 7개 위원회 등 총 1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연말 실시된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계획이 실제로 잘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목적이다.구조개혁 등 개혁과제와 지방 주도 성장 과제, 국가 정상화 과제의 추진 상황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첫 업무보고는 전 과정이 생중계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업무보고에서는 여기에 더해 약 200명 규모의 국민참관단이 새롭게 운영된다.진행 방식은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각 기관의 보고, 자유토의에 이어 국민참관단이 질의와 제안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순서로 짜였다.청와대는 이번 업무보고에 대해 "대통령과 함께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한 점을 묻는 국민참여형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6일까지 국민참관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첫 부처 업무보고"라며 "일방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정책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시간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의 이정표를 더욱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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