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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션클린업에 EV3·EV4 지원…"해양 환경 보호 앞장"
기아는 EV3 2대와 EV4 2대 등 총 4대의 전기차를 오션클린업에 제공했다. 앞서 2024년에도 EV6 1대와 니로 EV 3대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차량은 오션클린업이 해양과 하천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현장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아 유럽법인 단테 질리 마케팅 디렉터는 "오션클린업과의 파트너십은 기아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이루는 핵심 축으로서 차량 지원을 비롯해 폐플라스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기적인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해양 생태계와 책임 있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션클린업 리카르도 파리나 파트너십 총괄은 "기아는 단순 후원을 넘어 운영 전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동의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기아의 적극적인 참여는 파트너십 인지도 제고부터 현장 운영 지원, 해양 폐플라스틱의 재자원화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션클린업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환경경영과 기술 혁신을 결합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기아는 지난해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한 '2025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