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항~중국 웨이하이 국제여객항로 개설 협약
웨이하이시는 인구 280만 명의 해양관광도시로 룽청시, 원덩시, 루산시를 관할하는 산둥성 대표 도시다.
이날 방문단은 위해교동해운 관계자와 만나 대산항과 웨이하이항 간 화물 수출·입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앞서 중국 위해교동해운과 대산항~웨이하이항 신규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중국과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협약을 계기로 임기 내 국제여객선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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