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최신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반영해 공간정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도는 충남 공간정보포털과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에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해 촬영한 최신 항공영상을 적용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항공영상은 충남 전역을 대상으로 구축한 고해상도 자료로, 최근 변화한 도시 환경과 토지 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충남 공간정보포털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토지 지번과 지목, 주소, 면적, 개별공시지가, 건축물 정보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공무원 업무용 시스템인 충남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에도 최신 항공영상을 반영했다. 통합플랫폼은 지적도와 공시가격, 토지이용계획, 공유재산, 통계자료 등을 제공해 도시계획과 토지행정, 민원 처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홍성=강태우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국제노동기구(ILO) 산하 국제훈련센터(ITCILO)가 디지털 경제 시대를 이끌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기술교육대는 내년부터 ITCILO와 공동으로 ‘디지털경제 직업기술교육훈련 석사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ITCILO가 해외 대학과 공동으로 개설하는 첫 번째 정규 학위과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산업현장 연계형 직업훈련 모델과 디지털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직업훈련 인재 양성과 고용·노동 분야 국제 지식공유 허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과정은 산업대학원 소속 1년 집중 석사과정으로 운영한다. 졸업생에게는 한국기술교육대 이학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학위증에는 ITCILO 인증이 함께 표기된다. 내년 첫 입학생은 한국인 5명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30명을 선발한다.교육은 온라인 이론·정책 교육과 한국 현지 집중교육, 캡스톤 프로젝트 등 3단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직업훈련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교수법, 노동시장 정보 분석, 교육기술(에듀테크), 직업훈련 정책과 거버넌스 등 8개 모듈로 구성했다.학생들은 생성형 AI와 학습 데이터 분석, 디지털 협업 플랫폼 등을 활용해 직업훈련 품질 향상 방안을 학습하게 된다. 한국 대면 교육에서는 가상 실험실과 시뮬레이션 교육, 산업체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한국형 직업훈련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유길상 총장은 “한국형 직업기술교육훈련 모델과 ILO의 글로벌 정책 전문성을 결합해 각국의 일자리와 직업훈련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천안=강태우 기자 ktw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발판으로 해양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난다.서산시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가로림만 서산갯벌 등을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확대 등재 대상지로 신청했고 지난해 9월 국제자연보전연맹의 현지 실사를 받았다.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국내 대표 해양생태계로 꼽힌다. 2016년 국내 최초·최대 규모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국내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시는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되면 현재 추진 중인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생태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서산=강태우 기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 세계 경제 질서를 바꾸는 핵심 의제로 떠오르면서 녹색금융이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와 기후리스크 관리 강화로 환경과 금융을 동시에 이해하는 전문인력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호서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금융, 환경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앞세워 미래 녹색금융 시장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서대 AI녹색금융공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며 녹색금융 전문인력 공급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금융의 미래로 떠오른 녹색금융녹색금융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금융활동으로 재생에너지 투자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 ESG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분야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금융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금융회사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세계 녹색금융 시장 규모가 2023년 3조1900억달러에서 2033년 22조750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21.7%에 달한다. 호서대 AI녹색금융공학과는 국제 녹색분류체계와 ESG 공시 기준, 기후리스크 평가, 녹색투자 전략 등 녹색금융 전반을 교육하며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AI 기반 녹색금융 융합교육 차별화학과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녹색금융 융합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녹색금융의 이해와 녹색금융 데이터 조사·분석방법론, 탄소중립과 ESG-E 등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했다. 기후변화와 금융시장, ESG 투자분석론, AI 녹색금융 데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 민심은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선 충남지사와 충북지사를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했지만 두 곳 모두 민주당이 4년 만에 탈환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새벽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모두 앞서거나 당선 유력권에 들어섰다. 역대 주요 선거의 기준점 역할을 한 충청권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국민의힘 심판 정서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4일 오전 2시30분 기준 충북지사 선거에서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54.97%를 득표해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45.02%)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현직 지사와 맞붙은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두 자릿수 우위를 보인 것은 변화 요구와 지역경제 회복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충북 청주 출신인 신 후보는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2018년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을 거쳐 2024년 2월 민주당에 입당했다.신 후보는 선거 기간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상생의 도정을 펼치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결과로 평가받는 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충남에서도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53.04%를 득표해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46.95%)를 앞섰다. 사실상 당선이 유력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차지한 충남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은 정권심판론이 일부 충남 보수 표심까지 흔든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뒤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지방선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 민심은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선 충남지사와 충북지사를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했지만 두 곳 모두 민주당이 4년 만에 탈환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새벽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앞서거나 당선 유력권에 들어섰다. 역대 주요 선거의 기준점 역할을 한 충청권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 정서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0시30분 기준 62%를 개표한 충북지사 선거에서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55.19%를 득표해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44.80%)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현직 지사와 맞붙은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두 자릿수 우위를 보인 것은 변화 요구와 지역경제 회복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충북 청주 출신인 신 후보는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2018년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을 거쳐 2024년 2월 민주당에 입당했다. 신 후보는 선거 기간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상생의 도정을 펼치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결과로 평가받는 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충남에서도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개표율 약 42% 기준 56.04%를 득표해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43.95%)를 앞섰다. 사실상 당선이 유력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차지한 충남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은 정권심판론이 충남 보수 표심의 일부까지 흔든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박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뒤 “이번 지방선거는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충북의 변화와 첨단산업 미래 비전, 도민과 직접 만나는 도보 유세를 앞세워 마지막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선거 막판 이어진 네거티브 공방과 관련해서는 선거 이후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다.신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은 바뀔 준비를 마쳤고 이제 선택만 남았다”며 “더 나은 충북을 원한다면 변화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청주 골목과 충주·제천 전통시장, 단양 관광지, 보은·옥천·영동·괴산의 6차산업 현장, 진천·음성·증평의 산업현장을 돌며 도민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도민이 바라는 것은 복잡하지 않다”며 “충북이 더 나아지고,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으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희망을 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선거의 의미도 변화와 혁신으로 규정했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4년간의 단체장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다”며 “충북이 극심한 경쟁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나아갈 것인지, 낡은 사고와 인물에 머물 것인지를 가르는 선택”이라고 했다. 그는 충북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산업을 꼽았다. 신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이 될 수 있다”며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청년이 돌아오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신 후보는 기자회견 이후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
충남지사 선거에 나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춘 ‘일하는 지방정부’를, 김 후보는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한 ‘위대한 충남 완성’을 앞세우며 마지막 표심 공략에 나섰다. 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충남 표심에 호소했다. 박 후보는 중앙정부와 여당 지방정부의 협력 구도를, 김 후보는 민선 8기 도정 성과와 도정 연속성을 강조했다.◇박수현 “일하는 지방정부로 새 도약”박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일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6일 출마 선언 이후 3개월 가까이 충남 15개 시·군을 돌며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130여 차례 정책 간담회를 통해 민선 9기 충남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했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보다 정책 중심 선거를 지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틀을 넘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적 국정 운영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민주당 지방정부가 함께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했다.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 및 지역 주민, 어민, 농민, 청년 문제도 언급했다. 박 후보는 “모든 도민이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충
충남 지역이 꽃과 호수, 축제와 야경이 어우러진 초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 면천읍성 축제와 서천 수산물 축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아산 외암민속마을, 예산 예당호 등 충남 곳곳이 체류형 관광지로 여행객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당진시는 오는 13~14일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예술관광형 축제 ‘2026 또봄면천’을 연다. 축제의 무대인 면천읍성은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한 역사 공간이다. 올해는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체류형 축제로 한 단계 진화했다. 축제는 면천읍성의 장소적 특색을 살려 ‘모여봄(주요 행사장)’, ‘어울려봄(먹거리 및 야시장)’, ‘거닐어봄(산책)’, ‘달려봄(참여형 러닝)’ 등 4개 공간 테마로 운영된다.서천군은 오는 7일까지 장항항에서 봄철 대표 먹거리 축제인 ‘제16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를 연다. 제철을 맞은 신선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주제로 갓 잡아 올린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장항항 인근에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가 있어 축제와 함께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공주시는 오는 26~28일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마련한다. 유구천을 따라 펼쳐진 정원에는 연보라와 분홍, 하늘빛 수국 수만 송이가 장관을 이룬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은 마치 수채화를 펼쳐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과 야간 경관조명,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된다.당진·서천·공주=강태우 기자
충남 천안시가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세를 발판으로 제조업 중심 산업도시에서 인공지능(AI)·로봇·반도체 기반 창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시는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씨스타(C-STAR)’를 통해 첨단기술 기업을 키우고 전국 10대 창업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위로보틱스, 대규모 투자 유치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웨어러블 로봇 기업 위로보틱스는 최근 9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금 10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로봇 스타트업 가운데 손꼽히는 대규모 투자 사례다. 이 회사는 보행 보조 로봇 ‘윔(WIM)’을 앞세워 유럽과 중국, 일본, 튀르키예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글로벌 로보틱스·AI 육성 프로그램 ‘피지컬 AI 펠로십’에도 선정됐다.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술기업과 협력하며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로보틱스는 사용자 데이터와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회사 성장 과정에는 천안시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씨스타(C-STAR)가 역할을 했다. 시는 AI·로봇·반도체 등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결합하는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산업단지와 제조 현장은 기술 실증 공간 역할을 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은 인재와 연구개발(R&D) 역량을 공급하는 구조다. 시는 기업과 투자기관, 지원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시는 2022년부터 추진한 C-STAR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 428곳을 발굴·지원했고 1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80
충남 서천의 한 전통주 양조장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 실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조테크 스타트업 슬로커(대표 김정혁)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전환(AX) 양조장’을 구축하고 전통주 제조의 핵심이던 ‘명인의 감각’을 데이터 기반 제조 체계로 전환하고 나섰다. 전통주 산업과 제조 AI를 결합한 새로운 푸드테크 모델이 충남에서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명인의 노하우”를 데이터로…제조공정 바꾼다슬로커가 공개한 인공지능 전환(AX) 양조장 시스템의 핵심은 단순 자동화가 아니다. 발효와 증류 전 과정을 스스로 학습하고 최적화하는 제조 AI 운영체제(MOS·Manufacturing Operating System)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통주 산업은 계절과 원재료 상태, 누룩 품질, 숙련자의 경험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크게 발생하는 구조다. 제조 노하우가 사람 중심으로 축적되다 보니 대량생산 체계 구축과 글로벌 유통 확대 과정에서도 한계를 드러냈다. 슬로커는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데이터 기반 제조 시스템으로 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구축한 스마트 증류소는 연간 약 350만 병 규모의 생산 역량을 갖췄다.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도와 당도(브릭스·Brix), 용존산소(DO), 교반 속도, 압력, 습도, 발효 속도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회사는 여기에 제조 인공지능(AI) 공정 모델링 기술을 적용했다. 발효 상태와 알코올 도수, 품질 변화, 종료 시점 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구축하고, 비전센서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연동해 제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구조로 설계했다.특히 슬로커는 ‘
충남 천안시가 로컬푸드와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홍보를 아우르는 농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 공간 재편부터 이상기후 대응, 인력 안정화, 온라인 판로 확대까지 농업 전 주기를 연결하는 정책 체계를 가동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도시’ 구축에 나섰다.◇로컬푸드·하늘그린 생산·유통 혁신천안시 농업정책의 핵심은 생산과 가공, 유통, 브랜드 마케팅을 연결하는 로컬푸드 생태계 구축이다. 단순 생산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과 유통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농정 체질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천안에는 총 12곳, 1563㎡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참여 농가만 2256곳에 달한다. 올해 로컬푸드 사업 매출은 271억원, 누적 매출은 808억원을 넘어섰다.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보하면서 로컬푸드가 지역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천안시는 오는 7월 참여 농가 통합교육을 통해 출하 역량 강화와 조직화 확대에 나선다. 2028년에는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도 추진한다. 학교와 생활권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산물 안전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천안푸드 인증제’도 본격 궤도에 올랐다. 현재까지 72개 농가, 206개 품목이 인증을 획득했고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도 운영 중이다.가공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본격 가동하는 로컬푸드 가공센터에는 총사업비 32억3500만원을 투입했다. 반찬과 건식·습식 가공시설, 저온창고 등을 갖춘 시설에서는 토마토잼과 여주차,
충남 아산시가 중동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긴축 장기화 속에서도 민선 8기 들어 10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2차전지, 첨단 제조업 중심의 대형 투자가 이어지면서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제조 넘어 첨단산업 도시로27일 아산시에 따르면 민선 8기(2022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 들어 국내 기업 75곳으로부터 10조223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외국인 기업 9곳으로부터는 5억9800만달러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끌어냈다. 이에 따른 고용 창출 규모는 총 3만4504명에 달한다. 민선 8기 투자유치 흐름은 2023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확대됐다. 2022년 하반기 1조3127억원 규모로 출발한 투자유치는 2023년 5조3242억원으로 급증했다. 국내 투자 실적의 절반 이상이 이 시기에 집중됐다. 투자기업도 27곳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 인원 역시 국내 기업 기준 2만8174명에 달했다.2024년과 지난해에는 글로벌 긴축 기조와 반도체·배터리 업종 투자 조정 영향으로 투자 규모가 각각 3115억원, 5967억원 수준으로 다소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다만 기업 유치 건수는 각각 12곳, 25곳으로 꾸준히 유지됐다. 단순 투자액 감소가 아니라 투자 구조가 재편되는 과정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2조6781억원 규모의 대형 투자가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투자유치의 핵심은 산업 구조 변화다. 과거 자동차 부품과 일반 제조업 중심이던 투자유치가 데이터센터와 첨단소재, 2차전지,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했다.조 단위 데이터센터 투자와 첨단 제조 프로젝트가 잇따라 성사되면서
충남이 꽃과 호수, 축제와 야경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부터 아산 외암민속마을, 예산 예당호, 내포신도시 홍예공원까지 충남 곳곳이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하며 여행객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걷고 머물고 쉬는 여행이 충남 관광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수국·한옥·목장까지 여행객 발길초여름 충남 여행의 시작은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이다. 유구천을 따라 펼쳐진 정원에는 연보라와 분홍, 하늘빛 수국 수만 송이가 장관을 이룬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은 마치 수채화를 펼쳐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하며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초여름 햇살 아래 흔들리는 수국 물결과 은은한 꽃향기는 충남을 대표하는 계절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는 초여름 관광객 유입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과 야간 경관조명,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개장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명이 비친 수국길 사이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천천히 걷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아산 외암민속마을이 대표적이다. 약 500년 역사를 간직한 마을에는 초가와 고택, 돌담길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됐다. 골목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과 담장 너머 들꽃 풍경은 도시에서 잊고 지내던 느린 시간을 되찾게 한다. 마을 내 외암민속마을생활관에서는 한옥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 처마 끝을 스치는 바람 소리와 은은한 나무 향은 여행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든다. 전통 음식 만들기
충남 당진 면천읍성이 초여름을 대표하는 체류형 문화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 공인 관광명소로 선정된 면천읍성을 무대로 열리는 ‘2026 또봄면천’ 축제가 공연과 예술,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역사 공간과 현대 문화예술을 결합한 참여형 축제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역사·예술 품은 체류형 관광지당진시는 다음달 13~14일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예술관광형 축제 ‘2026 또봄면천’을 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가 3만3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봄면천은 단순 지역 행사를 넘어 역사 공간과 현대 문화예술을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의 무대인 면천읍성은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한 역사 공간이다. 지금도 읍성 안에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어 ‘살아있는 역사마을’이라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다. 전국 읍성 가운데에서도 역사성과 생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한 관광 자원으로 꼽힌다.면천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대전·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시는 이를 계기로 면천을 단순 역사 유적지가 아니라 전국 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면천읍성의 가장 큰 경쟁력은 ‘걷는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오래된 성곽길과 돌담, 고택 풍경이 남아 있어 관광객이 천천히 머물며 공간 자체를 경험할 수 있다.
횡단보도, 회전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다발구역에서 보행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강화와 스쿨존 안전 기준 확대에 맞춰 야간 시인성과 운전자 주의 유도 기능을 높인 안전시설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충남 천안의 한 중소기업이 태양광 LED(발광다이오드) 표시등과 경계석, 볼라드, 보도블록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구현하며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우회전 사고 막는 태양광 표시등친환경 안전시설물 제조기업인 이연쏠라스톤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과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 흐름에 맞춘 태양광 시스템 기반의 안전시설 제품군을 생산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 75명 가운데 42명이 보행자였다. 회전교차로와 커브길,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가 시행 4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정확한 기준을 모르겠다”거나 “뒤 차량 경적 때문에 그냥 지나갔다”는 운전자 반응이 나온다. 단순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인성과 안전 유도 기능을 높이는 안전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연쏠라스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태양광 표지판과 회전교차로 경계석을 개발했다. 낮 동안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자동으로 LED 조명을 점등하는 방식이어서 별도 전기 배선 공사가 필요 없다. 자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하루 12시간 기준 최소 5일에서 최대 10일까지 발광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외부 전기를 사용하
충남 천안·아산권 핵심 의료시설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새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의료 체계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병원은 지난 1년간 암 치료 경쟁력 강화와 중증환자 치료환경 개선,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질적 도약을 이뤄냈다. 수도권 원정진료 수요를 줄이고 지역에서 최종 치료가 가능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암 치료 ‘더 빠르고 정밀하게’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새병원 개원과 함께 암 치료 분야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초정밀 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 2종을 추가 도입하면서 기존 장비를 포함해 총 3대의 방사선 치료기를 운영 중이다. 지난 1년간 시행한 방사선 치료 건수는 약 2만7000건에 달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전국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암 전용 방사선 치료기를 운영하며 여성 환자 중심 치료환경 구축에 나섰다. 운영 6개월 만에 5500여 건의 치료 성과를 달성하면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간암 치료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병원 간암 다학제팀은 충청권 최초로 방사선색전술을 도입했다. 수술이 어렵거나 고령으로 인해 치료 선택지가 제한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중증 암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학제 협진 체계를 통해 영상의학과와 외과, 종양내과 등 여러 진료과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스템도 강화했다.암환자 패스트트랙 확대 운영도 눈에 띄는 변화다. 진단부터 수술, 치료까지 이어지는 시간을 단축해 환자 불안을 줄이고 치료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 유방암 중심에서 폐암과 위암, 대장암
인공지능(AI)이 산업과 교육 질서를 빠르게 바꾸면서 대학에서도 ‘AI 전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대학 운영과 연구, 산학협력, 창업 구조까지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충남 아산의 호서대학교는 AI 교육을 산업 현장과 연결한 실무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AI 전환 가속…교육·연구 체계 재설계호서대는 AI를 특정 학과 교육에 한정하지 않고 대학 전체를 AI 기반 체계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교육과 연구, 행정, 산학협력까지 대학 운영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방식이다. 대학은 2019년 전국 사립대 최초로 AI 특화 단과대학을 출범시키며 AI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전교생 대상 AI 교육 기반을 구축했고, 지난해에는 2단계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호서대는 내년부터 기존 학부 단위의 AIT스쿨(AI·IT·SW)을 단과대학 체제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인공지능학과와 미래자동차공학과 등을 중심으로 AI 특화 교육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자율주행, 스마트모빌리티, 제조AI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실전형 교육도 확대한다. 데이터 기반 교육 역량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 대학은 2000년대 초부터 데이터 분석 교육 체계를 구축, 운영했고 이후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로 교육 영역을 확장했다.AI+X(AI융합) 교육 모델도 호서대 전략의 핵심이다. 반도체와 디자인, 미래자동차, 로봇 등 대학 전략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구조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공정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품질 관리 교육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대학의 존재 이유가 다시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백석대학교가 ‘사람을 세우는 미래교육’을 앞세워 대학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 취업률 경쟁을 넘어 인성 및 실무교육, 글로벌 역량을 결합한 특성화 전략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관광·간호 중심 특성화백석대는 건학 5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정체성을 다시 ‘사람 중심 교육’에 맞추고 있다. 설립자 장종현 박사가 강조해 온 ‘진리와 자유’의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AI 기반 산업 재편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대학의 생존 전략이 단순 학과 개편이나 취업률 중심 경쟁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백석대는 이런 변화 속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 윤리의식, 협업 능력 등을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생성형 AI가 지식 생산과 업무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지만, 대학이 길러야 할 인재는 단순 기술 활용 인력이 아니라 질문을 바르게 던지고 사회적 책임까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백석대는 이 같은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관광과 간호 분야를 대표 특성화 영역으로 육성하고 있다. 두 분야 모두 현장성과 전문성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윤리의식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대학의 교육 철학과 맞닿아 있다.관광 분야는 지역산업과 글로벌 서비스 산업을 연결하는 실무형 교육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관광외식서비스학과와 외식조리서비스학과 등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산업 현장의 직무 속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직업교육 체계도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재직자와 구직자, 직업훈련 교·강사까지 AI 활용 역량을 갖추는 것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런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과 실무형 교육을 기반으로 국가 AI 직업능력개발 체계의 AI 전환을 이끌고 있다.◇STEP 중심 AI 직업훈련·평생학습 지원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는 공학교육과 인적자원개발 분야를 넘어 국가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 부속기관인 온라인평생교육원과 능력개발교육원, 산학협력단 등을 중심으로 연간 약 45만 명 규모의 직업교육과 직무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온라인 공공직업훈련 플랫폼 스텝(STEP·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은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STEP은 민간에서 개발이 어려운 공학·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2500여 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학습 인원은 2400만 명에 이른다. 이 대학은 최근 정부의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맞춰 STEP 기반 AI 교육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전 국민의 AI 기본 소양 함양과 디지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AI 리터러시 및 직무별 AI 도구 활용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AI 리터러시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교육과정은 경영과 금융, 교육훈련, 디자인,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접목한 형태로 구성했다.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분야 실무에 AI를 결합한 AI+X 과정도 운영한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구조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대학도 산업 변화에 맞춰 교육과정과 인재 양성 체계를 바꾸고 있다. 충남 아산에 있는 선문대학교는 학생 중심 교육혁신과 AI·SW 융합교육, 산학협력, 국제화 역량을 결합한 글로컬 전략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미래형 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학생성공 중심 교육혁신선문대는 최근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가는 글로컬 허브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단순한 지역 대학을 넘어 학생과 산업, 지역사회,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형 대학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학은 ‘학생 성공(Student Success)’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대학은 학생성공센터와 유관 부서를 중심으로 진로 설계와 심리 상담, 취업 지원, 해외 인턴십, 창업 프로그램 등을 통합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 과정을 지원한다. 학생성공 지원체계 핵심역량(STAR)을 기반으로 학생 역량을 분석하고 개인별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까지 연계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AI 기반 진로 분석 시스템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단순 취업률 중심 경쟁보다 학생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선문대는 AI·SW 기반 융합교육을 미래 핵심 교육으로 설정했다. 충청권 최초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후 AI와 소프트웨어 기반 교육체계를 확대해 왔다. 단순 코딩 교육을 넘어 다양한 전공 분야와 AI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은 프로젝트 기반
“선거유세 때문에 출근길이 지옥이었어요. 대로가 꽉 막혀서 이도저도 못하고 20분 동안 갇혀 있었습니다.”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 천안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민원성 글이다. 글쓴이는 “오전 8~9시는 출근시간인데 선거유세 차량과 인파 때문에 차선이 막혀 결국 회사에 지각했다”고 토로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고출력 유세 방송에 따른 시민 피로감도 커지는 분위기다.선거운동 차량의 확성기 소음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민원이다. 상가 밀집지역은 물론 주택가와 학교 주변에서도 유세 방송이 이어지자 “창문을 열기 어렵다”, “후보 이름은 알겠지만 호감도는 떨어진다”는 반응이 나온다. 기온이 오르며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시민이 늘어난 점도 소음 민감도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이런 가운데 천안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기존 대형 유세차 중심의 선거운동에서 벗어난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차별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천안시의원 다선거구(문성동·봉명동·성정1·2동)에 출마한 무소속 안종혁 후보와 마선거구(성환·성거·직산·입장)에서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철환 후보다.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지낸 안 후보는 전기 유세차를 활용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전면에 내세웠다. 과거 선거에서 스타렉스 유세차를 쓴 그는 이번 선거에서는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과 친환경 이미지를 고려해 소형밴 전기차를 선택했다. 매연과 소음을 줄인 유세 방식으로 골목 상권과 주거지를 누비며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취지다.안
순천향대학교가 AI의료융합을 앞세워 교육·연구·산업을 잇는 미래대학 모델을 구축한다. 4개 부속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임상 데이터를 교육 과정에 접목해 현장형 융합인재 양성도 본격화한다. 순천향대는 글로컬대학30과 AI중심대학,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축으로 지역과 산업,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혁신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AI의료융합 중심 교육혁신 본격화순천향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 교육체계 전반을 AI의료융합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대학은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을 비전으로 내걸고,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중심으로 학사구조 개편에 나섰다.기존 학과 중심의 교육 체계를 넘어 AI와 의료를 결합한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 신산업에 맞춘 학사구조를 도입하고, 비AI 계열 학과까지 재구조화해 대학 전체를 AI 기반 교육 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교육 과정도 교양·전공·현장교육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대학은 기숙형 학습공동체(RC)를 통해 AI 기초 역량을 쌓고, 전공 단계에서는 AI 융합형 맞춤 교육을 운영한다. 이후 산업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3단계(3-Layer) AI의료융합 교육시스템’을 구축한다.◇아산·천안·내포 잇는 실증거점순천향대의 혁신은 캠퍼스 공간 재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학은 아산·천안·내포를 연결하는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Triangle)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 전체를 하나의 미래형 혁신캠퍼스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아산은 교육·연구 중심 캠퍼스,
충청남도가 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하는 등 충남 서북부권 산업벨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서산테크노밸리와 오토밸리를 연계해 제조·물류 중심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도는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일원 57만3046㎡ 부지에 조성하는 ‘서산 성연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026억원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민간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산업시설용지는 전체의 58.3%인 33만4047㎡다.주요 유치 업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과 1차 금속 제조업,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 기계·장비 제조업, 물류·운송 서비스업 등이다. 입주 의향 조사에서는 희망 부지 면적이 81만㎡를 넘어 기업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를 2006억원, 고용유발 효과를 1374명으로 예측했다.서산=강태우 기자
호서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따른 생활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충남 천안·아산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 유입이 늘면서 대학가에서도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호서대 국제협력팀은 19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및 범죄예방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국가별 외국인 학생 대표와 정부초청장학생(GKS) 등이 참석했으며, 아산경찰서 외사계가 참여해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지원했다.아산경찰서는 이날 교통법규 준수와 범죄 피해 예방 수칙,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대학은 유학생이 국내 법질서와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대학은 유학생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과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학생의 정서적 교류와 지역사회 적응 지원에도 나섰다.배경진 호서대 국제협력본부장은 “유학생이 낯선 환경에서 각종 사고와 범죄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인 유학생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지역 축제가 펼쳐진다.부산시는 국내 최대 규모 모래 축제인 ‘해운대 모래 축제’를 15일 개막했다. ‘모래로 떠나는 부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부산의 역사와 매력, 주요 랜드마크를 담은 모래조각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부산시는 또 22일부터 24일까지 원도심과 남구 일원에서 ‘제11회 택슐랭’(택시+미슐랭) 축제를 연다. 택슐랭은 10년 넘게 부산 길을 누빈 베테랑 택시 기사들이 직접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대표 미식 축제다.충남 당진시는 ‘2026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1000대 규모 드론쇼와 불꽃쇼, 전국 단위 댄스 경연대회, 드론 체험관 등을 결합한 복합형 야간 관광 콘텐츠로 확장했다.세종시는 지역 무형유산인 세종불교낙화법의 가치를 살린 전통 불꽃 예술 축제인 ‘세종낙화축제’를 16일 연다. 축제장으로 향하는 세호교 양쪽에 100여 개의 화려한 전통 등을 달아 환상적인 도시 풍경을 연출한다.경기 화성시의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곡항과 궁평항, 백미리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요트와 보트 승선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레저 행사다. 전곡항 마리나 인프라를 활용한 대중 승선 체험을 비롯해 제부도 전경을 감상하는 ‘천해유람단’,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밤바다 항해’ 등 다채로운 프로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들어서는 ‘아산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89·105㎡ 467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5㎡ 32실로 조성된다.이 단지는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앞세운 게 특징이다. 전 가구에 5.4m 이상의 광폭 거실을 적용했고 일부 타입은 5.6m 거실 설계를 도입했다. 거실·다이닝·주방을 하나의 동선으로 잇는 LDK 구조와 3면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개방감을 높였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도입한다.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을 적용해 스마트홈 제어와 관리비 납부, 주차 등록, 커뮤니티 예약 등을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49층 랜드마크 상징성에 맞춰 공간 활용성과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충청북도가 청주시, SK텔레콤과 손잡고 ‘충북형 K-AI 시티’ 조성에 나선다. 도는 국토교통부의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청주시, SK텔레콤,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은 교통·안전·행정 등 도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제 도시 공간에서 실증하는 국가 사업이다. 정부는 대전·충북·충남권과 강원권에서 각각 1곳씩 총 2곳의 시범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 제안서 작성과 사업 대상지 구상, 도시데이터 활용, AI 특화 서비스 발굴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사업은 공공이 도시지능센터와 AI 빌리지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민간이 AI 기술 개발과 실증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된다.SK텔레콤은 자체 ‘풀스택 AI(Full-Stack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어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등을 활용해 도시 문제 해결형 AI 서비스 실증에 참여한다. 도는 도시데이터 기반 AI 서비스와 지역 AI 산업 생태계를 확대해 교통·안전·생활서비스 분야 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청주=강태우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10일 충남 천안시 백석동 ‘더쎈충남캠프’에서 민선 9기 충남 미래 청사진인 ‘7대 비전·15개 시군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 승부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열린 정책공약발표회에서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키우고, 도민 누구나 변화를 체감하는 복지·교통·문화 혁신을 이루겠다”며 “더 크고 더 강한 ‘위대한 충남’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인공지능(AI)·첨단산업, 청년·복지, 스마트 농업, 광역교통망,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대전 통합 등 충남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담은 7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충남 수부도시 천안·아산권에는 다목적 돔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도시철도(트램) 구축 등을 추진해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공연·스포츠·쇼핑·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AI 공약도 전면에 내세웠다. 제조업과 농업, 재난안전 분야까지 AI 기술을 접목하고, 전문인력 3만 명을 양성해 충남을 대한민국 AI·첨단제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형 기본복지’ 공약도 포함했다. 김 후보는 24시간 돌봄 확대, 청년 반값 전세, 수도권 출퇴근 철도비 50% 환급, 소상공인 지원 강화, 스마트 경로당 확대 등을 약속했다.농어촌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수당 신설, 스마트팜 확대,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백제문화와 인삼, 머드, 국방문화 등 충남 고유의 자산을 활용한 글로벌 축제를 육성하고, 서해안 국제 해양관광벨트 조성에 속도를 낼
충청남도가 2030년까지 4022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업 인증 면적을 두 배로 확대하고 화학비료·농약 사용을 줄이는 중장기 계획을 추진한다.도는 ‘제6차 친환경 농업 5개년 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생산·유통·환경 전반에 걸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위축된 친환경 농업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로 전환해 친환경 농업을 지역 농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지 이용 면적 대비 유기농 비율은 2024년 1.29%에서 2030년 2.83%로, 무농약 비율은 같은 기간 0.85%에서 1.87%로 높인다. 화학비료 사용량은 1㏊당 228㎏에서 223㎏, 농약은 8.3㎏에서 7.5㎏으로 줄인다.도는 이를 위해 3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생산 분야에서는 친환경 직불제 확대, 유기농 자재 지원,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통·소비 분야에서는 친환경 급식 식재료 지원과 공공비축미 매입, 소비 촉진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농업 부산물 자원화와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확대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 기반 확충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정책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홍성=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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