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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심평원 평가서 충남 유일 최우수 등급
종합점수 95.76점…전국 평균 웃돌아
연간 7600여 명 고위험 신생아 치료
종합점수 95.76점…전국 평균 웃돌아
연간 7600여 명 고위험 신생아 치료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이른둥이와 저체중아 분만 증가에 대응해 신생아중환자실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의료 관련 감염 예방 등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전담 전문의와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환자 수, 필요 진료 협력과목 및 최소 병상 보유 여부 등 구조지표 3개와 중증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등 과정지표 4개,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결과지표 1개 등 모두 8개 항목이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76점을 받았다. 전체 평균 89.8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2.66점을 모두 웃도는 성적이다. 특히 의료서비스 질과 직결되는 과정지표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고위험 신생아 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신생아중환자 전용 병상 25개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연간 7600여 명의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하며 충남지역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 신생아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닥터헬기와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 병원의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