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에서 4개 단지, 3159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비규제지역 세 곳에서 문을 연다.

26일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 일원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8개 동, 총 1116가구 규모다. 이 중 419가구(전용 39~114㎥)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19의 30 일원에 건설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한다.

27일에는 효성중공업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 230 일원에 짓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5개 동, 총 1308가구(일반분양 560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28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건설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 84~101㎡ 6개 주택형으로 구성한다.

모델하우스는 모두 28일 개관한다. 경시 시흥, 평택 등 비규제지역 공급 물량이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시흥시 월곶동 1008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개 동, 총 270가구로 이뤄졌다. 평택 합정동에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평택 뉴비전 엘크루’ 분양에 나선다. 15개 동, 총 1396가구 규모다.
아산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8일 청약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