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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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한 사실이 14일(현지시각) 알려졌다.

이날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후 3시 서훈 한국 국가안보실장과 국무부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수혁 주미대사의 발언 등으로 한·미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서 실장이 미측에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급파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