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검찰, '재산축소 신고' 김홍걸 의원 불구속 기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전날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 전 재산공개에서 처 명의의 10억원짜리 상가 대지와 처 명의의 상가와 아파트 임대보증금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김 의원은 재산축소 신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2008년 '대우그룹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조사를 받은 이후 12년 만이다.

    김 의원은 앞서 2002년 '최규선 게이트'에도 연루돼 금품을 받고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가 노무현 정부 때 사면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서울 오후 6시까지 18명 추가 확진…누계 5625명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5625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도봉구...

    2. 2

      [속보] 중앙지검, 옵티머스 전담 수사팀 구성…검사 18명

      중앙지검, 옵티머스 전담 수사팀 구성…검사 18명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3. 3

      檢 "옵티머스 문건, 다 허위라면 수사하겠나"…수사팀 2배로 증원

      검찰이 옵티머스 펀드 관계자와 정치권 인사들의 연루 가능성이 나와 있는 ‘내부 문건’에 대해 상당 부분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4일 “(해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