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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송렬
    이송렬 금융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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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경닷컴 이송렬입니다.

    증권, 금융 등 분야를 거쳐 지금은 부동산 관련 기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집값은 왜 오르고 내려갔는지, 시장에서 나오는 뒷얘기 등 독자분들에게 유익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yisr0203@hankyung.com

  • 동탄 대장 아파트 '동탄역롯데캐슬' 34평…'20억 클럽' 입성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대장 아파트 '동탄역롯데캐슬(2021년 6월 입주·940가구)' 전용면적 84㎡가 20억원을 넘어섰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는 지난 7일 20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19억4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한 달 여 만에 1억4000만원이 더 올랐다.이 단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단지다. GTX역이 들어서는 동탄역 초역세권 아파트다. 이미 동탄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 단지가 20억원을 넘어 거래됐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여울동에 있는 A 부동산 공인 중개 대표는 "동탄 집값은 GTX를 비롯해 인근 대기업 직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지난 2024년 이 단지에서 1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5가구 나왔는데 당시 299만8668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청약 첫날 너무 많은 청약자가 몰리는 바람에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청약 일정이 연장되기도 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9 14:38
  • '10억 로또' 이촌르엘 완판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 르엘'(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계약이 완료됐다. 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촌 르엘 일반분양 물량 88가구 계약이 모두 끝났다. 업계에선 이번 완판 역시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난달 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1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튿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정당계약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 이후 12일 진행된 예당계약(예비입주자 추첨)에서 잔여 물량까지 모두 계약을 마무리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전용면적 122㎡의 경우 가격이 31억5500만∼33억400만원 수준이다. 인근 래미안첼리투스의 비슷한 면적인 전용 124㎡가 지난 1월 12일 44억4998만원(2층)에 팔린 점을 고려하면 약 10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특화 조경 설계를 적용해 상징성을 높였다. 실내는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프라이버시와 공간 효율성까지 고려했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한강과 맞닿은 이촌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교통·교육·문화·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주거환경을 갖췄다. 주변으로 한가람, 이촌강촌, 이촌코오롱, 한강맨션, 신동아아파트 등 주요 단지의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이촌동 일대 주거 가치 상승 기대감도 높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촌 르엘'은 강북권 첫 르엘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

    2026.05.19 08:42
  • 의왕 백운밸리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리젠시빌주택과 리젠시빌건설은 내달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 A1블록에서 '의왕 백운밸리 리젠시빌란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6개 동, 4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36가구, 74㎡ 78가구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청약통장 유지가 가능하다. 취득세와 재산세 부담이 없다. 거주 기간 동안 무주택 기간도 유지할 수 있다.교통 여건은 양호하다. 단지는 과천의왕고속화도로 청계IC와 가깝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과천, 안양, 판교와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청계IC에서 수원 방향 연결로가 개설되면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주거 환경도 나쁘지 않다. 단지 주변에는 백운호수와 백운산, 모락산 등이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백운산과 모락산 조망도 가능하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롯데프리미엄아웃렛이 있고 종합병원도 예정돼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실내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 동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과 다각도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를 함께 도입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실, GX룸, 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9 08:38
  • "청약 안 되면 웃돈 주고 살래요"…2.3만명 '우르르' 몰린 동네 [현장+]

    "'더샵 송도 그란테르'를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분양하네요. 청약에 당첨되지 않으면 피(웃돈)가 붙어도 살 각오를 하고 있어요."(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30대 자영업자 김씨)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더샵 송도 그란테르 모델하우스. 지난 14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자 나흘간 2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침체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모델하우스에는 유닛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예비 청약자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송도국제도시 IBD 마지막 퍼즐 '더샵 송도 그란테르'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더샵 송도 그란테르는 국제업무지구(IBD)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다. 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 기업과 첨단 산업, 문화·상업시설이 집약된 송도의 핵심 지역이다.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수변·녹지 공간과 업무·주거 기능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다. IBD가 '송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이유다.단지는 송도 센트럴파크와 워터프론트 호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강점이다.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은 약 8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송도 전역을 감싸는 'ㅁ'자형 수로를 구축해 도시 전체를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한다. 수변공원과 유람선, 요트 선착장, 인공 해변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단지와 맞닿은 G5-2블록에는 약 19만㎡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워터프론트와 바다 조망까지 가능할 전망이다.인프라는 이미 구축됐다. 코스트코와 송도아트포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예송초·

    2026.05.19 06:30
  •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초등생에 맞은 영어강사의 눈물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가 학생에게 폭행과 언어폭력을 당했지만, 교원 보호 체계의 적용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이 영어회화전문강사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하고 언어폭력을 가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다.노조는 "피해 강사는 사건 발생 이후 교육 당국의 공식적인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홀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영어회화전문강사가 학교 현장에서 정규 수업을 맡고 전일제로 근무하고 있음에도, 법적 신분이 '강사'라는 이유로 교권 보호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다.노조는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영어전담교사와 동일하게 정규 수업을 전담하고 전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강사라는 이유로 교권 보호 사각지대에 방치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16년간 근무해 온 피해자는 폭행 상처보다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교육 행정의 외면에 더 큰 충격과 허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노조는 울산시교육청에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교권 보호와 심리·행정 지원을 요구했다. 또 교육활동 보호 체계에 영어회화전문강사를 공식 포함하고,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교원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 대책도 촉구했다. 노조는 "모든 교육 노동자는 동등하게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피해 강사는 병가를 낸 상태다. 가해 학생은 서면 사과와 함께 학교 생활교육위원회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

    2026.05.18 14:27
  • [속보] '불법 의약사범 합동수사팀' 출범…검경 등 7개 기관 30명 투입

    '불법 의약사범 합동수사팀' 출범…검경 등 7개 기관 30명 투입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4:12
  • [속보] 종합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前 국정원 직원 내란 혐의 입건"

    종합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前 국정원 직원 내란 혐의 입건"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4:10
  • "왜 답변 안 해주냐"…선거운동 예비후보에 물병 던진 30대 회사원

    선거운동 중이던 예비후보를 향해 건물 옥상에서 물병을 던진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30대 회사원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 8층 건물 옥상에서 성남시의원 예비후보 B씨를 향해 물이 든 500mL 플라스틱 생수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당시 B씨는 건물 아래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 A씨가 던진 생수병은 B씨가 선거운동을 하던 바로 옆에 떨어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선거공약 등에 대해 직접 질문했지만 "나중에 공보 책자 등을 통해 확인해달라"는 답변을 듣고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3:46
  • 삼성전자 노사, 19일까지 사후조정 연장…총파업 전 최종 담판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 협상 중재를 위한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이 19일까지 이어진다. 노조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만큼 이번 조정은 사실상 파업 전 마지막 담판으로 여겨진다.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후조정을 내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아직 기본 입장만 들었다"며 "오후부터는 안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 이견이 큰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이날 조정은 오후 7시까지 진행되고, 19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이어질 예정이다.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이날 2차 사후조정에 들어갔다. 앞서 1차 사후조정도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번 2차 사후조정은 노사 양측 요청에 따라 박 위원장이 단독 조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노위원장이 직접 조정에 나선 만큼 막판 타결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이 진행되는 모습이다.노사는 주말에도 이틀 연속 사전 미팅을 갖고 조정 회의를 준비했다. 그러나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 성과급 제도화 등을 둘러싼 입장 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2차 사후조정의 공식 종료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돌입 시점까지 사흘밖에 남지 않아 이번 조정 결과가 파업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정부는 파업을 막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한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3:33
  •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두고 여야 충돌…"오세훈 책임"·"허위사실"

    여야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삼성역 구간 시공 오류를 두고 국회에서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철근 누락 등 하자가 발견됐는데도 서울시가 즉시 보고하지 않았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책임론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관련 내용을 철도공단에 보고했다며 민주당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맞섰다.여야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민주당은 당시 서울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오 후보가 공사 관리·감독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공사 감독에 대한 최종 책임자는 당연히 서울시장"이라며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는데 도시기반시설본부장만 알고 서울시장에게 보고가 안 됐다는 것을 믿을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말했다.채현일 민주당 의원도 "철근이 누락된 것을 알고도 6개월간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1000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내팽개친 사건"이라며 행정안전부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서울시에 대한 합동 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10일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철도공단에 건설관리보고서를 3차례 통보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출석한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의 답변을 인용해 "철도공단에 보고가 됐는데도 민주당 의원들이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오 시장이 6개월간 사건을 은폐했다고 하는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오 후보에게 해명을 요구한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

    2026.05.18 13:15
  • "핵심 시설 평시 수준 유지"…법원,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에 제동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대부분 받아들였다. 안전보호시설과 반도체 생산시설 손상 방지, 웨이퍼 변질 방지를 위한 작업은 파업 기간에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이다.수원지법 민사31부는 18일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인용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채무자들은 쟁의행위 기간 중 안전보호시설이 평상시와 동일한 정도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로 유지·운영되는 것을 정지·폐지 또는 방해하거나 소속 조합원들에게 그와 같은 행위를 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또 삼성전자가 보안 작업으로 주장한 작업시설 손상 방지 작업과 웨이퍼 변질 방지 작업 등도 쟁의행위 전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수행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노조가 이를 방해하거나 조합원에게 방해 행위를 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초기업노조와 최승호 위원장에 대해서는 시설 전부 또는 일부를 점거하는 행위, 시설에 잠금장치를 설치하는 행위, 근로자 출입을 방해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법원은 노조 2곳이 금지 결정을 위반할 경우 하루 1억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재판부는 노동조합법상 '정상적'이라는 표현을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 없이 제대로인 상태, 즉 평시와 같은 상태'로 해석했다. 노동조합법 38조 2항은 작업시설 손상이나 원료·제품의 변질 또는 부패를 막기 위한 작업은 쟁의행위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수행돼야 한다고 규정한다.재판부는 "노동조합법은 쟁의행위로 인한

    2026.05.18 11:57
  • 李대통령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최선…국가가 희생자 가족 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980년 광주가 꽃피웠던 대동세상이 혹독한 겨울 밤 서로의 체온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빛의 혁명'으로 부활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18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 기념식에 참석해 "분연히 떨쳐 일어나 계엄군에 맞섰던 80년 오월의 광주 시민들처럼 2024년 위대한 대한국민도 무장한 계엄군을 맨몸으로 막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46년 전 신군부 세력은 독재의 군홧발로 민주화의 봄을 무참히 짓밟으며 국민을 지키라고 국민이 준 총칼로 주권자 국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며 "그러나 칠흑 같은 어둠에도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광주의 열망은 꺾이지 않았고 오월의 정신은 더 멀리 번져갔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다시 태어난 오월의 영령들이 2024년 12월 3일 밤 오늘의 산 자를 구했다"며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 오월의 질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절로 지켜지는 민주주의는 없으며, 오직 주권자의 열망과 실천으로 민주주의를 완성한다는 점을 뼈저리게 확인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오월 민주 영령과 유공자, 유가족을 향해서도 "무한한 존경과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참혹한 폭력 앞에도 인간의 존엄을 지킨 5·18 정신의 굳건한 토대 위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번영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19 혁명과 부마항쟁,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은 6월 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며 "5&middo

    2026.05.18 11:48
  • [속보] 법원, 삼성노조 2곳에 "금지결정 위반시 1일 1억씩 지급해야"

    법원, 삼성노조 2곳에 "금지결정 위반시 1일 1억씩 지급해야"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1:39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21일 막 오른다

    내달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선거운동기간이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 이어진다고 밝혔다.이 기간 후보자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지정 장소에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 벽보를 붙인다. 선거공보는 오는 24일까지 유권자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공개장소에서 후보자 연설과 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확성장치와 휴대용 확성장치, 녹음기, 녹화기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녹화기는 소리 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해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등은 후보자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어깨띠나 윗옷, 표찰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후보자는 선거구 내 읍·면·동 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일반 유권자도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인터넷,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을 포함해 상시 가능하다.다만 딥페이크 영상 등은 주의해야 한다. 누구든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할 수 없다. 후보자를 비방하거나 허위 사실이 담긴 글을 SNS에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행위도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

    2026.05.18 11:33
  • [속보] 李대통령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제…희생 놓치지 않을것"

    李대통령 "5·18 민주유공자 직권등록제…희생 놓치지 않을것"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1:30
  • [속보] 李대통령 "국가폭력 맞섰던 전남도청, K 민주주의 성지로"

    李대통령 "국가폭력 맞섰던 전남도청, K 민주주의 성지로"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1:28
  • [속보] 李대통령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최선…초당적 협력 당부"

    李대통령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최선…초당적 협력 당부"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1:26
  • [속보] 李대통령 "1980년 광주가 꽃피운 대동세상, 빛의 혁명으로 부활"

    李대통령 "1980년 광주가 꽃피운 대동세상, 빛의 혁명으로 부활"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1:23
  • [속보] 李대통령 "오월 광주시민처럼 2024년 대한국민도 계엄군 막아내"

    李대통령 "오월 광주시민처럼 2024년 대한국민도 계엄군 막아내"李대통령 "5·18 정신,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최선"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1:22
  • "반도체 멈추면 경제 흔들"…경제6단체, 삼성 파업 중단 요구

    경제계가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와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력에도 노조가 기존 입장만 고수하며 파업을 예고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경제6단체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국가 핵심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노조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정부를 향해서는 "파업이 발생한다면 즉각 긴급조정권을 발동해 국민 경제와 산업 생태계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경제계는 반도체 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들어 파업의 파급력이 크다고 주장했다. 올해 반도체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3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파업이 수출 감소와 무역수지 악화, 세수 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자본시장에 미칠 영향도 우려했다. 경제6단체는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2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에서 파업 손실이 발생하면 코스피 하락과 외국인 투자자 이탈을 가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에 대해서는 "부적절하고 과도하다"고 했다. 경제계는 성과급을 기업 이익 배분 요구로 규정하면서 법원에서 이미 '임금이 아니다'라는 판단이 나온 사안이라고 주장했다.경제6단체는 노조가 요구하는 약 45조원 규모의 성과급이 지난해 전체 주주 배당금의 4배를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런 요구가 기업의 지속 가능한 투자 여력과 미래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

    2026.05.18 11:13
  • "해외여행 겁난다더니"…직장인, 휴가 계획에 들썩이는 이유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항공유 가격이 일부 진정되면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낮아진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27단계가 적용된다. 이달 적용된 33단계보다 6계단 낮아진 수준이다.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갤런당 410.02센트로 집계됐다. 직전 산정 기간인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의 갤런당 511.21센트보다 크게 낮아졌다.항공유 가격 하락은 지난 한 달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일시적으로 재개되면서 국제유가가 한때 안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다만 유가 변동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이후에도 이란전 관련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지 못하면서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불안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국내 항공사들은 유류할증료 단계 조정에 따라 노선별 세부 금액을 순차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붙이는 금액이다. 항공사별로 매달 조정된다.대한항공은 이달 편도 기준 7만5000원에서 56만4000원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부과했다. 다음 달에는 6만1500원에서 45만1500원으로 낮출 계획이다. 최대 인하 폭은 11만2500원이다.거리가 짧은 후쿠오카, 선양, 칭다오, 다롄 노선 등에는 6만1500원이 적용된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댈러스, 애틀랜타, 토론토 등 장거리 노선에는 45만1500원이 붙는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1:03
  • '와인의 나라' 프랑스서 일어난 반전…맥주 더 많이 마셨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 지난해 맥주 소비량이 처음으로 와인 소비량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세대의 맥주 선호와 건강 중시 흐름, 1~2인 가구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다.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국제와인기구(OIV) 자료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의 맥주 소비량이 와인보다 10만헥토리터 많았다고 보도했다. 10만헥토리터는 1000만리터에 해당한다.지난해 프랑스의 맥주 소비량은 2210만헥토리터, 와인 소비량은 2200만헥토리터로 집계됐다. 프랑스에서 맥주 소비가 와인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장기적으로도 와인 소비 감소세는 뚜렷하다. 지난 30여년간 프랑스 인구는 약 15% 늘었지만 와인 소비는 37% 줄었다. 1인당 와인 소비량도 1960년대 127L에서 현재 40L로 크게 감소했다. 소비 위축 여파로 프랑스 포도 재배지도 최근 10년 동안 약 20% 줄었다.프랑스에서 와인은 오랫동안 문화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음료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저렴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가 더 선호되는 분위기다. 더타임스는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Z세대가 퇴근 후 가볍게 마시거나 친구들과 만날 때 와인보다 맥주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전했다.건강에 대한 관심도 와인 소비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무알코올 맥주 판매는 12% 증가했지만, 무알코올 와인은 상대적으로 인기를 얻지 못했다. 가구 구조 변화도 한몫했다. 1~2인 가구가 늘고 가족이 모여 식사와 함께 와인을 마시는 기회가 줄면서 와인 소비도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0:52
  • [속보] 법원 '삼성노조 위법쟁의 가처분' 일부 인용…"평시 수준 유지"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다. 안전보호시설과 생산시설 손상 방지, 웨이퍼 변질 방지 등에 필요한 인력 투입은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다.수원지법 민사31부는 18일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2개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재판부는 노조가 쟁의행위 기간 중 안전보호시설을 평상시와 동일한 수준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로 유지·운영하는 것을 정지·폐지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소속 조합원들에게 이 같은 행위를 하게 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또 삼성전자가 보안 작업이라고 주장한 작업시설 손상 방지 작업, 웨이퍼 변질 방지 작업 등이 쟁의행위 전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수행되는 것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고 주문했다.초기업노조와 최승호 위원장에 대해서는 시설 전부 또는 일부를 점거하는 행위, 시설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거나 근로자의 출입을 방해하는 행위도 금지했다.이번 결정으로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방식에는 법적 제약이 생기게 됐다.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약 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3일 두 차례 심문기일을 열고 삼성전자와 노조 측 입장을 들었다.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정부 중재로 성과급 갈등을 둘러싼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협상으로 여겨진다.노조는 성과급 상한인 '연봉 50%' 폐지와 영업이익

    2026.05.18 10:43
  • 생성형 AI 탓에 일감 줄었다…창작자 10명 중 2명 "수입 감소"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일본의 비주얼 콘텐츠 창작자 5명 중 1명 이상이 수입 감소를 겪고 있다. 일러스트와 디자인 등 일부 작업이 AI로 대체되면서 발주량이 줄어들면서다.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프리랜서협회와 함께 웹툰·일러스트 작가 등 창작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4월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생성형 AI로 인해 "수입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은 22%였다. 이는 "수입이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 9%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49%였다.수입이 감소한 창작자 가운데 20%는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수입 감소 원인으로는 기업 등 거래처가 AI로 대체하면서 발주량을 줄였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다. 경쟁자의 AI 활용으로 일감이 줄었다는 응답은 24%였다.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도 컸다. 응답자의 49%는 앞으로 3년 안에 수입이 더 줄어들 것으로 봤다. 전체의 6%는 창작 활동을 접는 폐업을 이미 결정했거나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반대로 AI 사용 여부를 확인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저작권 침해나 무단 학습 우려가 커지면서 거래처로부터 "AI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명"을 요구받은 창작자는 24%로 조사됐다.일본에서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프리랜서 창작자의 일감 감소와 저작권 침해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창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0:38
  • '나혼산' 나오더니 홍콩 방송사까지…인기 폭발한 이곳

    강원 동해시 묵호권역의 대표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국내외 방송사의 잇단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18일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누적 방문객은 13만208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7만2150명보다 약 83% 증가한 규모다. 월별 방문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전년 동기 대비 2월 방문객은 93%, 3월은 87%, 4월은 70% 늘었다.방송 노출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주요 촬영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해외 방송사의 촬영도 이어지고 있다. 홍콩 최대 민영 방송사 TVB의 대표 여행 예능 프로그램 '해풍시리즈-따라 하는 여행단'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찾아 촬영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유튜브 평균 조회수 20만회, OTT 플랫폼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하는 홍콩 인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통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절경과 스카이워크, 액티비티 체험 장면 등이 아시아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동해시는 이번 해외 방송 노출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0:23
  • [속보] 삼성전자 노사, 중노위 2차 사후조정 개시

    삼성전자 노사, 중노위 2차 사후조정 개시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10:08
  • 日 10년물 국채금리 2.8% 터치…29년 만에 최고

    일본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29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재정 확대 가능성이 겹치면서다.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때 2.800%까지 상승했다. 1996년 10월 이후 약 29년 반 만에 가장 높다.직전 영업일인 지난 15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2.706%를 기록했다. 불과 1거래일 만에 약 0.1%포인트 오른 셈이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닛케이는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데다 일본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침을 밝히면서 재정 확대 우려가 채권 매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글로벌 장기금리 상승도 일본 금리를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16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5% 후반까지 올라 약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엔화 약세 압력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일본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9시15분 기준 달러당 158.83엔을 나타냈다. 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달러당 160엔에 다시 근접하고 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09:57
  • 삼성전자 총파업 사흘 앞…중노위원장이 직접 조정 나선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사흘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이번 사후조정에는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직접 조정위원으로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에 조정위원으로 참여한다.당초 참관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노사 양측이 박 위원장을 조정위원으로 요청하면서 박 위원장이 단독으로 조정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조정은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대화의 장으로 여겨진다. 양측이 중노위원장의 직접 조정을 요청한 것은 막판 타결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제도 개편 등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날 조정 결과에 따라 총파업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026.05.18 09:44
  • [속보] 李대통령, 삼성 파업 앞두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질서를 채택한 대한민국에서는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노동자는 노무 제공에 대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험과 손실을 부담해 투자한 주주들은 기업 이윤에 몫을 가진다"며 "한때 제헌 헌법에 노동자의 기업이익 균점권이 규정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현행 헌법상 모든 국민의 기본권은 보장되지만,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은 "양지만큼 음지가 있고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은 법"이라며 "과유불급, 물극필반"이라고도 했다. 지나친 요구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힌다.그러면서 "힘 세다고 더 많이 가지고 더 행복한 것이 아니라, 연대하고 책임지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상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을 재개한다. 노조가 지난 13일 사후조정 결렬을 선언한 지 닷새 만이다.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사흘 앞둔 사실상 마지막 협상이다.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날 긴급 대국민담화에서 "극단적 선택보다 대화와 타협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는 국민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

    2026.05.18 09:32
  • 이란 종전협상 교착에 유가 반등…브렌트유 다시 110달러대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10달러대로 올라섰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교착이 다시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다.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오전 8시5분 기준 전장보다 1.07% 오른 배럴당 110.43달러를 나타냈다. 브렌트유가 110달러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6일 이후 12일 만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장 대비 1.75% 상승한 배럴당 107.26달러를 기록했다.앞서 브렌트유와 WTI 선물은 지난 16일에도 각각 3.4%, 4.2% 급등하며 한 주 거래를 마쳤다.유가 반등은 미국 증시 선물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다우존스 선물은 0.22%, S&P500 선물은 0.14%, 나스닥100 선물은 0.16%가량 하락했다.유가 상승은 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며 주요국 국채금리도 밀어 올리고 있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5%를 넘어서며 20여년 만의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일본 30년물 국채금리는 1999년 이후 처음으로 4%에 도달했고,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2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엘리아스 해다드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 글로벌시장전략 책임자는 블룸버그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여전히 시장의 지배적 변수로 남아 있다"며 "사태가 어떻게 끝날지 전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원유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에 시간이 얼마 없다"며 "서둘러 움

    2026.05.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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