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르노삼성차의 여성인력 양성 프로그램 '우먼@RSM'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마련했다.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뜻에 공감하는 기업·단체의 임직원이 기증 물품을 모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12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진행했으며 회사 임직원 10여명이 임직원이 기부한 소장품 3,100여점을 직접 판매했다. 수익금 전체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한편, 우먼@RSM은 2011년부터 여성인력 채용 확대 및 체계적인 여성인력 양성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 내 영업, 재무, 기술, 품질 등에서 선발한 여성인력으로 구성했다. 내부적으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활동과 대외적으로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르노삼성, 임직원 소장품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르노삼성, SM3는 젊은 엄마들의 차?
▶ 벤츠코리아, "GLC 쿠페 추가 투입할 것" SUV 강화
▶ 현대기아차, 1t 트럭 시장 빼앗기나
▶ 트럼프 당선이 폭스바겐 디젤게이트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