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헤드 0818장예진 /외신캐스터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최근 연준 위원들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에 `보여달라`며 비판했습니다. 시장 분석가는 시장이 이러한 발언들을 터무니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오는 9월 FOMC 회의에서 12월에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할 수 있지만 이는 연준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중에 증시에 `테이퍼 탠트럼` 같은 위험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석가는 투자자들이 국채시장으로 돌아서기 전에 연준은 3개월에서 6개월 주기로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먼저 로이터통신에서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약화하고 있다며 과거의 발언을 반복했습니다. 그는 현지시간 17일, 성장률이 2%를 밑돌고 실업률은 줄어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물가는 여전히 큰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재는 "경제에 큰 충격이 없다면 현재의 상황이 2년 반 정도 지속할 수 있다"며 이는 금리가 낮은 상태로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미국 경제가 침체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영국은 현지시간 17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실업률을 발표했는데요. 영국 실업률은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IHS 분석가는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 투표 이후 인상적인 회복탄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영국의 노동 시장은 올해 초부터 일자리가 계속해서 줄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분석가는 영란은행이 영국 경제가 자신감을 신속히 되찾고 통화 흐름이 원활하도록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다음은 더 벌지에서 전한 소식입니다. 애플은 올해 중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면서 첫 연구개발 R&D 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내에서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대응책 중 하나인데요. 현재 중국을 방문중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센터는 올해 말 개장할 예정이며 중국 현지에 있는 기술 및 운영 팀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애플 측은 정확한 센터 직원 규모 또는 투자 금액 등을 밝히지 않았습니다.지금까지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윤제문 음주운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ㆍ탈북 종업원 13명, 북측 “남한 당국이 납치” 황당 주장 언제까지?ㆍ벌금 700만원 구형 받은 강인, 컴백 본격화? 누리꾼 “황당해”ㆍ조니 뎁 엠버 허드 이혼합의, 가정폭력 소송 취하… "위자료 77억 전액 기부"ㆍ배구 김연경 `나홀로 27점` 국민언니 등극…`악플세례` 박정아와 극명대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