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대본 공부 삼매경인 모습이 포착됐다.1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UHD 웹 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 에서 변재범 역으로 출연하는 지일주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지일주가 맡은 변재범역은 첨단연구팀의 팀장인 김주성(규현 분)의 상사이자 BS프로젝트의 총괄자로 지적인 이미지의 소유자이다. 또한, 일에 대한 야망이 있는 캐릭터이며 뜻하지 않게 김주성의 러브라인에 중요한 키를 쥐게 되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대본 앓이 중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장소를 불문하고 시종일관 대본에 몰두하고 있어 남다른 대본 사랑을 인증했다. 특히, 대사와 지문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과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활짝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연기에 대한 그의 열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배우 지일주는 평소 대본을 찾기 쉽도록 항상 눈에 보이는 자리에 놓아두는 습관과 중요한 신들을 체크해 스티커로 표시해두는 꼼꼼함으로 이미 현장에서 유명했다는 후문. 한편 `봉순이`는 12일 네이버, 곰TV, SK 브로드밴드 등 IPTV 3사와 웹하드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15일부터는 카카오 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23일부터는 UHD전용채널 UMAX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2편씩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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