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위안화 예금 감소 영향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585억3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37억8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말 외화예금 잔액은 2014년 말과 비교하면 25억8천만 달러 적은 수준입니다.외화예금이 감소세로 돌아선 건 2010년 이후 5년 만입니다.통화별 예금을 보면 달러화 예금이 472억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12억5천만 달러 증가했고, 위안화 예금은 1년 동안 193억7천만 달러에서 46억8천만 달러로 줄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