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 디아블로3를 필두로 6월에 오픈하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기대감으로 PC방 창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아블로3 출시 이후 PC방 매출이 50%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 1분기까지 주춤했던 PC방 창업 문의도 쇄도하고 있을 정도다. 전문가들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아키에이지, 청룡기, 열혈강호2 등도 PC방 활성화를 부추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PC방 창업 프랜차이즈들도 더욱 바빠질 것으로 기대된다.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갤러리PC에 의하면 디아블로3가 출시된 이후 전국 각 PC방 지점에서 최대 가동률 60%를 상회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으로는 40%를 달성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출시되는 게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PC방 일 매출도 정점을 찍고 있다”며 “PC방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로 올해 오픈한 매장들의 매출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성공 창업에 도전한 갤러리PC 인천 송도점에서는 총 70대의 PC로 가동률 60.02%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일 매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게임들이 모든 PC방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아니다. PC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PC의 사양뿐만 아니라 매장의 인테리어와 서비스, 운영 방식 등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PC방 창업을 고려할 경우에는 인테리어와 운영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진 프랜차이즈를 염두에 두고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격을 낮춘다고 해서 경쟁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와 경영 노하우와 인테리어 등으로 매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무조건 가격이 낮은 상권을 선택하기 보다는 세련되고 경쟁력 있는 인테리어로 승부하는 PC방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갤러리PC 프랜차이즈는 PC방 인테리어 관련 연구소를 설립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산업진흥협회, 중소기업청 등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PC방 창업 상담 시 실제 가동률과 일매출을 공개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경찰 급습, 노동 착취 어린이 26명 구조 생생영상 ㆍ물의 도시 베네치아, 토네이도 발생 생생영상 ㆍ곽현화,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더위 끝장낼 판" ㆍ마돈나 돌발행동, 흥에겹다고 보여줘선 안될 곳을…`연세도 있잖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