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미래의 스타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지하철에서 만날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서울메트로는 오늘 (1일)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와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공연공간과 공연단체를 활용해 문화행사를 공동진행하고, 문화행사 상호 후원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메트로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프라에 서울종합예술학교의 젊은 재능과 콘텐츠가 결합되어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