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광저우아시안게임 마케팅에 본격 나섭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의 무선통신과 A/V, 백색가전 등의 분야에서 최고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삼성 광저우아시안게임 합성로고'를 개발해 이번에 공개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삼성의 이미지를 적극 알려나가고 다른 후원사들과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권계현 상무는 "앞으로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성공을 광저우를 비롯한 全중국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며, 따뜻한 이미지의 아시안게임 합성로고와 분수대 등을 통해 꽃의 도시 광저우에서 따뜻한 브랜드 삼성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 로컬 스폰서로 처음 참가했으며,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부산(2002), 도하(2006)를 비롯해 광저우(2010)까지 4개 대회를 연속으로 후원하게 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