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이 셀트리온의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매력적인 성장주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고정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제약이 셀트리온의 자회사로 국내 대형병원 진출로 영업망이 확대되고, 해외 셀트리온 제휴 제약사를 통해 수출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오는 2011년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복제약 제품 공급으로 본격적 매출 성장이 시작되는 등의 후광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고정훈 애널리스트는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는 2011년을 기준으로 셀트리온제약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55%, PER(주가수익비율)은 7.3배로 업계 평균인 13배와 비교해도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