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6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를 통해 풀터치폰 2종(L-06A, L-04A)을 출시하고 일본 터치폰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두 제품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LG전자 디자인센터가 직접 디자인한 첫 제품으로 현지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화려한 색상과 재미있는 UI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 부사장은 "이번 두 제품은 일본의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현지에 특화시킨 제품"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일본 휴대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