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기존보다 연비를 최대 14.4% 높이고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인 '파워베이스' 등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한 '베르나 트랜스폼'을 4일부터 판매한다. 국산 소형차로는 처음으로 전 모델이 1등급(ℓ당 15㎞ 이상) 연비를 확보했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은 973만~1165만원,디젤 모델은 1209만~1374만원이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