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사공 회장은 수출위기 극복을 목표로 무역협회 내부 조직을 대폭 개편하고 수출기업 비상지원 체제로 사업을 재편해 왔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무역업계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지난 2월부터 무역현장 애로를 391건 발굴하고 이 가운데 191건에 대해 조치와 건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또 중소기업을 상대로 무역기금 지원규모 확대와 상생협력펀드 1천억원 별도 조성 등 지원 강도를 높이고 중국 내수시장 개척과 대일역조 개선 등을 수출 전략으로 기업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