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미스터도넛은 이달 한 달간 오리지널 커피를 1천 원 할인한 1천500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던킨도너츠는 지난 2월부터 오리지널 커피 가격을 2천200원에서 1천900원으로 낮춰 팔고 있으며 맥도날드도 올해 초 2천 원대의 원두커피를 햄버거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는 등 `저가 원두커피' 시장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