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처음으로 철스크랩(고철)의 비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경부와 조달청은 최근 동국제강, 현대제철, 포스코 등 8개 제강업체들과 회의를 열어 철스크랩 비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는 철스크랩 가격이 지난해 7월 ㎏당 500원으로 폭등했다 그해 12월 72원으로 폭락하는 등 불안한 가격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