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세븐 파운즈'의 관객 수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하나 무비(Movie) 정기예금'을 2월4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온라인 전용인 이 상품은 영화 개봉 후 4일간 관객 수가 10만명 미만이면 연 4.10%의 금리를 준다. 관객 수가 10만명 이상이면 금리가 연 4.15%다. 또 10영업일간 가입 금액이 500억원 이상이면 관객 수에 관계없이 금리는 4.20%로 확정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만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