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003550) - KOSPI 200 진입 실패에 대한 지나친 우려 vs 개선되는 펀더멘털...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49,300원 ● KOSPI 200 진입 실패에 따른 주가하락은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 KOSPI 200 진입실패에 따른 실망 매물의 출현에 따라 LG 주가는 어제 4.3% 하락한 41,850원으로 마감되었다. 당사는 이러한 주가하락이 과도하며,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한다. 첫째, KOSPI 200 진입실패는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한 이슈로서 LG의 NAV는 12.9조로 사상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둘째, 일부 투자자들의 경우 LG 매수시 KOSPI 200 진입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매수의 더욱 근본적인 이유는 그동안 주가 할인요인이었던 전자사업부의 턴어라운드에 따라 모든 사업부문의 실적모멘텀이 강화됨과 동시에 NAV 대비 할인율이 43%에 이르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때문이었다. 따라서 KOSPI 200 진입실패에 따른 주가하락은 LG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NAV는 12.9조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름 LG전자와 LG필립스LCD 등 전자사업부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LG의 주요 사업부문인 전자, 화학, 통신, 그리고 비상장 자회사 모두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핵심 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 모두 실적개선을 기반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트론은 업황호황에 따른 이익증가로 비상장 계열사들의 실적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그 결과 LG의 NAV는 12.9조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제는 KOSPI 200 진입실패보다는 개선되는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한 기업가치 증가에 주목할 시점이다. ● LG의 할인율 축소가 본격화될 전망 LG 주가는 지주회사 및 유사지주회사중 가장 저평가되어 NAV대비 43.0% 할인거래되고 있다. 지주 및 유사지주회사중 가장 저평가 되어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LG의 주가 할인율이 2006년 2분기 이후 40~51%선을 보이고 있어 할인율이 원래 큰 주식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LG는 전자사업부의 실적악화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006년 1분기에는 할인율이 34~43% 내외에서 거래되며 다른 지주 및 유사지주회사인 GS홀딩스와 삼성물산 등의 41~51%에 비해 오히려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 이후 LG전자의 수익성 악화와 LG필립스LCD의 유동성 우려까지 겹치면서 할인율이 40~53% 확대된 반면 다른 지주회사들은 주가상승을 통해 할인율이 20~28%까지 축소된 상황이다. 그러나 전자사업부는 더 이상 할인요소가 아니라 할증요소이며, 화학 및 비상장 기업들의 실적모멘텀은 LG의 NAV 상승 및 할인율 축소로 이어져 주가상승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