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은 시장조사기관 'GfK 마케팅서비스 코리아'의 최근 조사결과 지난 1분기 국내 오프라인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판매대수와 매출액 모두 2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경상남북도 지역 주요 MP3플레이어 유통업체들을 포함한 이번 조사에서 코원의 시장점유율은 판매대수 기준 12.3%, 매출액 기준 13.3%를 차지해 업계 2위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코원은 올 1월에 이미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12.2%로 2위에 올라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월부터는 판매대수 기준 12.9%로 올라서면서 판매량과 매출액 모두 3위와의 격차를 1% 이상 벌여 2위 자리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히트 모델인 초소형 패션 MP3플레이어‘iAUDIO U2’, 최장 50시간 연속재생 MP3플레이어‘iAUDIO G3’를 비롯해 SK텔레콤(53,000 -2.75%)과 제휴로 선보인 국내 최초 신개념 유비쿼터스 음악 서비스 ‘멜론’지원 MP3플레이어 ‘iAUDIO 5’ 등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왔고, 그에 따른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이기웅 영업마케팅 담당이사는 “차별화된 디자인 및 우수한 A/S 지원 등과 함께 그동안 매니아 층에 국한되어 알려진 음질의 아이오디오가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의 결과로 일반 수요자 층까지 파고 들었다는 점이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원은 최근 출시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하드디스크형 신제품 ‘iAUDIO X5’가 출시 보름 만에 GS이샵과 인터파크(17,500 -1.96%) 등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HDD형 MP3 플레이어 판매 순위 상위 5위 이내로 진입하는 등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원은 조만간 첨단 소재인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채택한‘iAUDIO F1’과 칼라 LCD액정을 장착한‘iAUDIO U3’등 다양한 첨단 플래시 메모리형 MP3플레이어들을 연속 출시해 올 국내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