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9일 작년 한해동안 3백8억원의 우체국보험 계약을 모집한 이순재(41.여.인천계양우체국 보험관리사)씨를 우체국보험왕 대상 수상자로 선정, 상금 6백만원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금상은 동대문우체국 김덕원(41.여)씨와 대구수성우체국 김봉숙(40.여)씨가 차지해 각각 상금 4백만원을, 신인왕에는 고양일산우체국 김일수(38)씨, 서대구 우체국 김화숙(43.여)씨가 선정돼 각각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보험모집 유공관서로 부산체신청, 전남체신청, 전북체신청이 선정돼 본부장 표창장을 받았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