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메인코리아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성원건설이 시공하는 가락동 주상복합아파트(성원 쌍떼빌) 건설분양에 소요되는 자금 가운데 5백50억원을 대출키로 하고 10일 롯데호텔에서 대출약정식을 가졌다. 대출금은 LG화재해상보험과 함께 신디케이트 론으로 지원된다. 가락동 주상복합아파트는 대지면적 3천평에 연면적 2만8천평 규모의 아파트와 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을 건설 분양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1월초 공사에 들어가 2006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