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27일부터 연말까지 매그너스 칼로스 마티즈 레조 등 4개 차종을 할인 판매하는 '고객사은 대할인 잔치'를 실시한다. 연말까지 선착순으로 3천명의 구입 고객에게 L6 매그너스 2.0의 경우 차량 가격의 5% 할인 또는 12개월 무이자 판매를 실시하고 칼로스 레조 마티즈는 3%를 할인 판매한다. 대우자판은 이번 사은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내수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자동차 전문 판매기업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우자판 권호준 전무는 "이 행사는 대우자판이 우량기업으로 재탄생하는 기쁨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