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KT와 업무제휴를 맺고 22일부터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 환전우대 KT 패스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후불제 국제전화카드로 국제전화 사용시 3천원어치의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통화요금 할인, 항공사 마일리지, 대중교통 안심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