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이후 두달간 증가하던 창업이 지난달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9일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도시를 대상으로 창업 동향을 조사한 결과 5월 한달동안 새로 문을 연 회사는 모두 3천2백28개사로 지난 4월보다 9.0%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천86개 업체가 문을 열어 4월보다 88개 감소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