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미국의 경제전문잡지인 포브스지에 소개됐다.

포브스지는 최근호에서 ''한국의 기수(Kores''s flag bearer)''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해 반도체 가격 폭락으로 거의 모든 경쟁기업들이 적자를 면치 못한 와중에도 삼성전자는 3분기에만 3억2천3백만달러의 이익을 냈다며 윤 부회장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의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단말기와 디지털 가전부문 등으로 이익구조를 분산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인터브랜드''사로부터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22%가 증가한 6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