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회관에서 기업의 산업환경담당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환경 네트워크'(env.kcci.or.kr/env)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산업환경 네트워크는 국내 산업계의 청정생산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 가능한 산업폐기물을 수요·공급업자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정보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업들이 손쉽게 거래해 재활용을 촉진하고 각종 환경경영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업 부산물 교환정보 2백34건과 환경경영정보 3천9백건이 담겨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