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삼성캐피탈과 제휴해 무선인터넷으로 학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매직o 학자금 대출서비스"를 8월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F의 무선인터넷 매직o을 통해 학자금 대출 서비스를 받을 경우 기존 일반 금융사의 학자금 대출 이자율보다 1.3%포인트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령 학자금 전문 대출 금융기관 지점에서 5백만원을 6개월 원리금균등상환 조건으로 대출받을 경우 이자율이 평균 9%인데 반해 이 서비스는 대출 이자율이 7.7%로 국내 최저 학자금 대출 금리라고 KTF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비스 대출 자격은 대학(원)생,전문대생,기능대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학기당 대출 한도액은 5백만원이다. 대출금 상환조건은 최장 4년의 원리금 균등상환 최장 11년의 거치후 원리금 균등상환 최장 1년의 원금 만기일시상환 등 다양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매직o에 접속"7.증권과 금융""4.보험/대출""2.대출""1.학자금 대출"을 클릭한 후 본인 신상과 연락처를 입력 전송하면 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