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0일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고객들이 입국할 때 쓰고 남은 외화를 재환전할 경우 환전수수료를 50% 할인해주며 미화 1천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에게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또 홈페이지(www.chb.co.kr)를 통해 환율우대권을 배포해 우대권을 지참한 고객에게도 환전수수료 할인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