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安昌浩·1878∼1938)선생 동상건립 기공식이 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리버사이드시 중심가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리버사이드 도산기념사업회(회장 홍명기) 주최로 열린 기공식에는 강영훈(姜英勳·전 국무총리)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사업회장,김명배 LA 총영사,로널드 러브리지 리버사이드시장과 시의원,한인단체장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