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내달1일부터 카드사용금액중 3~5%를 현금으로 되돌려주고 전국
78만 가맹점 어디에서 사용해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빅보너스카드를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또 카드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신스카이패스삼성카드, 버스카드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삼성하나로카드
부산시하나로카드 등 3개 카드도 새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삼성빅보너스카드는 그룹계열사및 쌍용정유 에넥스 아가방 한진관광등
1만5천개 우량가맹점 이용금액의 3~5%를 되돌려주는 카드.

또 이 카드는 78만 일반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은 1%를 쌓아 5만원이상
부터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포인트적립은 최장3년 최고3백만원까지 가능하고 언제든지 신청만하면
대금청구때 공제해준다.

이카드를 발급받으려면 기본연회비외에 1만원의 추가연회비를 내야한다.

삼성카드가 빅보너스카드를 내놓게 되면 기존의 멀티카드인 LG하이카드와
시장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국민카드등 다른 카드사들도 이와 유사한 카드를 개발중에 있어
그동안 잡다하게 발행되던 신용카드가 멀티카드로 급격히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안상욱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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