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 폴리에스테르등을 염색하기위해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온 고기능액
상흑색분산염료를 국산화,대량생산에 나섰다.
럭키는 26일 기존염료에 복합첨가제를 혼합,1년이 경과하더라도 침전현상
이 일어나지않는 고기능액상색분산염료를 개발,온산공장에서 월40t규모로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럭키 정밀화학연구소는 "추마크론 블랙"이란 상표로 시판될 이 제품개발을
위해 지난 2년동안 5억원을 들였다.
이 연구소는 자체개발한 복합첨가제와 액상제품제조기술을 적용,기존제품
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고 침전을 방지할수 있는 새로운 분산염료
를 개발,특허청에 특허출원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침전방지효과로 인해 염료사용량을 기존제품에 비해
10~20%정도 절감할수 있을것으로 럭키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