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버스킹 밴드 및 퍼포먼스팀 공모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파주 지혜의 숲 야외무대에서 여는 'DMZ 2.0 음악과 대화'의 포스터.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31일까지 '2018 DMZ 2.0 음악과 대화'에 참가할 버스킹 밴드와 퍼포먼스 팀을 공모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Dream Making Zone’으로 선언하고 음악 콘서트와 포럼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페스티벌 'DMZ 2.0 음악과 대화'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청년 아티스트 특히 경기 지역 출신 아티스트들이 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페스티벌 중 경기 청년 자유 버스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 문화의전당은
공모를 통해 버스킹 밴드와 퍼포먼스 10 ~ 12팀을 선정해 공연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참여
신청 서류는 오는 31일까지 접수마감이며, 이메일(event@ggac.or.kr)로 접수 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1부와 팀 활동사진 3매 이내,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5분 이내의 데모 음원 / 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나이, 성별, 경력, 국적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경기도거주자(팀 대표자 기준) 19~35세 청년(팀원 모두)으로 구성된 팀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1~5
인조 가량으로 구성된 밴드 또는 퍼포먼스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심사 기간을 거쳐 내달 8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 공지 또는 개별 통지한다.

선정된 팀은 DMZ 2.0 음악과 대화가 진행되는 내달 18일과 19파주 지혜의 숲 야외무대에서 1시간 단위(각 팀당 20분 셋업, 30~40분 공연)로 릴레이 공연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문화사업 본부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