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스타의 꿈을 실현한다''

자신의 장기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올리면 심사를 통해 실제 연예활동 창구역할을 해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했다.

숨은 재주꾼을 발굴하는 캐스팅 전문 인터넷방송인 스타앤서치(starnsearch.co.kr)가 바로 주인공.

재능은 있으나 현실적으로 자신의 끼를 알리기 어려운 스타 지망생들을 위해 사이트를 열게 됐다고 운영업체인 유라 위성방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특히 노래 연기 모델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지망생을 실제 연예 활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SEM기획 에프엠뮤직등 10여개의 연예기획사들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먼저 자신의 사진과 소개내용등을 온라인에 올리면 네티즌의 의견수렴을 통해 1차 선발자가 가려진다.

이어 선발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오디션을 본 뒤 인터넷에 동영상이 소개된다.

유라 위성방송은 자체 제작 프로그램에도 선발자들을 출연시킬 예정이다.

(02)547-7050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