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판매
키움증권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펀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펀드는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가 목돈을 마련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연간 최대 24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 상품으로 만 19~34세(병역복무기간 고려 시 만 40세까지) 청년만 가입할 수 있다. 직전 과세 기간 급여액 5000만원 이하(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가입 후 소득이 증가해도 연간 총급여 8000만원(또는 종합소득금액 6700만원)까지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신규 상품 판매를 기념해 6월 초까지 아이패드 프로(1명), 애플워치 8세대(5명), 에어팟 프로2(10명)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펀드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 1만원도 전원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를 친구들에게 5번 이상 공유한 고객은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청년층의 절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신규 소득공제 상품에 가입하고 미리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기간한정 이벤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