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은 (재)선플재단과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선플 서명에 참여한 후 직장내 동료들 간에 "당신의 선플 한 줄이 오늘 하루를 살맛나게 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상대에게 칭찬, 공감, 배려하는 말과 메시지, 행동을 전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연 1회 이상 사이버폭력 예방교육도 이수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선플동아리 활동 지원, 선플강사양성 프로젝트 후원 등 각종 공익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현준 원장은 "신용정보원은 조직문화 핵심가치 중의 하나인 '상호존중'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직원 간에 실천을 강조해 오고 있다"며 "선플운동으로 따듯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고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등에 한층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