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1,790 0.00%)이 1분기 최대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창사 이래 상반기 최대다.

29일 세원에 따르면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 388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8억원, 당기순이익은 37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지난 1분기부터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실적이 연결되고 주력 제품의 고객 다변화로 오는 2021년까지 수년간의 수주를 확보해 놓은 것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세원은 본 사업인 자동차 공조부품과 더불어 자회사의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중이다.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아이에이(338 0.00%)와는 트리노테크놀로지를 공동 경영하고 있다.

세원 관계자는 "전방 산업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세원만의 경쟁력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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