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케어젠은 이란 기업(TABESH GOSTAR MEHYAD)과 프로스트롤레인비시리즈, 닥터싸와이제이 헤어필러, 더말필러 및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6105만달러(약 684억원)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케어젠의 지난해 매출(578억원) 대비 118.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금액은 올해 11월부터 5년에 걸쳐, 주문 후 선적전 100% 선입금 방식으로 다섯 번씩 나눠서 지급될 예정이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