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용산, 경기 성남 판교, 충북 제천 의림지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8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신규 지정 3개 특구에는 지역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38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 특화 발전에 필요한 규제 특례도 적용받게 된다.

경기 성남 판교는 게임콘텐츠 특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는 역사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심역사 거점구축,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 등으로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를 만든다. 충북 제천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제천 의림지 일대에 ‘자연치유도시’를 조성해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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