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쏘렌토, 최고상인 '올해의 차' 수상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고급스러움, 넓은 공간이 장점"
"다재다능한 SUV"…英 자동차 전문지가 극찬한 한국車는?

기아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4세대 쏘렌토'가 27일 자동차 전문평가 매체 '카바이어(Carbuyer)'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와 '최우수 대형 패밀리카'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카바이어는 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온라인 매체다. 카바이어의 공식 웹사이트의 방문자 수는 매달 190만명에 달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카바이어 어워즈'는 차종을 19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최우수 차량을 선정한다. 또 전 부문에 걸쳐 가장 우수한 차량인 '올해의 차' 1대를 최종 발표한다.

앞서 기아차는 2011년 '스포티지'로 '제1회 올해의 차'를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니로 EV로 '최우수 전기차 상'을 받았다.

리차드 잉그램 카바이어 편집장은 "쏘렌토는 다재다능한 SUV로서 프리미엄 경쟁사를 추격하는 고급스러움, 넓은 실내 공간을 갖고 있다"며 "경쟁이 매우 치열한 이 시장에서 쏘렌토는 '올해의 차' 수상을 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말했다.

폴 필포트 기아차 영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이 상은 기아차 파트너들에게 자부심과 격려를 준다"며 소감을 밝혔다.

쏘렌토는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주관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2020'에서도 대형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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