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저소득층 청소년들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롯데멤버스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18일 전달했다.

롯데멤버스는 기부금 조성을 위해 지난달 ‘착한 신학기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 신학기 캠페인은 소비자가 롯데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엘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면 롯데멤버스가 1건당 3000원씩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노트북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는 “저소득층 학생들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엘포인트 제휴사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