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서플라이어 심포지엄'…KF-X 양산시 수출 공급망 협의
KAI는 해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KAI의 비전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격년으로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협력업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 한국 정부와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KAI는 앞으로 5년간 사업 추진 방향과 수주 전망을 발표하고 지난달 완료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상세설계(CDR) 결과와 소형무장헬기(LAH) 시험비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글로벌 품질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항공기 품질 무결점 운동과 품질 정책을 설명하며 품질경영 의지를 밝혔다.
안 사장은 "미래 전략사업인 KF-X, LAH 및 소형민수헬기(LCH) 개발 성공과 항공기 수출 확대는 KAI와 파트너사의 공동 목표"라며"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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