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바일로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이지페이론’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별도의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공인인증 절차 없이도 즉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은 신용카드를 가진 모든 고객이다. 분할상환과 마이너스통장 중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최고 한도는 500만원, 최저 금리는 연 4.103%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