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롯데월드, VR·AR 적용한 최첨단 테마파크 변신
롯데월드는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언더씨킹덤에 이어 지난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EOUL SKY(서울스카이)’의 성공적 오픈을 통해 글로벌 테마파크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크 내에는 VR·AR 기술을 지속 도입해 최첨단 테마파크로 변신을 꾀한다.

2016년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선보인 탑승형 VR 어트랙션은 인기 놀이시설 ‘후렌치 레볼루션’, ‘자이로드롭’에 VR기기인 HMD를 착용하고 탑승하는 방식으로 최근까지 인기몰이 중이다.

또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 박람회인 ‘2017 IAAPA Attractions Expo’에 참가해 ‘로보트 태권V VR’, ‘로스트 킹덤 VR’ 등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만으로 완성한 VR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았다. ‘로보트 태권V VR’, ‘로스트 킹덤 VR’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VR SPACE’에서 즐길 수 있다.

이미 중국, 두바이, 벨기에 등 해외 여러 나라들과 VR 콘텐츠 개발지원 및 VR 라이선스 배급 등 다방면으로 해외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테마파크 운영사에서 우수 콘텐츠 판매자로 변신을 꾀하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4년 경남 김해에 국내 최대급 롯데워터파크와 잠실에 도심 최대 규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오픈했고, 2016년 서울 은평구에 키즈파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SEOUL SKY)’는 세계 3위 높이, 국내에서는 단연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전망대까지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사업을 다각화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종합엔터테민먼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순히 해양생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해양생태계를 연구하고 보전하며 학습하는 공간이라는 업의 재정의를 통해 아쿠아리움 본연의 역할과 활동을 새롭게 규정했다. 특히 국내 최대 3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방문객들이 해양생물과 생태계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캠페인인 ‘Dream Up!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자’를 필두로 초청·방문행사, 아동·청소년 꿈 지원, 지역사회 후원 등 매년 다채로운 활동을 실천하며 전사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