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51,100 +1.39%)삼성물산(100,000 -0.99%), SK이노베이션(146,500 +3.53%)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인 ‘DJSI 월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는 13년 연속, SK텔레콤은 1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S&P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 평가회사 로베코샘이 한국생산성 본부와 1999년 공동개발한 지수다.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책임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DJSI월드지수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23곳으로, 작년보다 2곳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사태 등이 불거지면서 처음으로 제외됐다가 올해 다시 편입됐다. 삼성물산도 합병 후 패션부문 경영이 안정화되면서 2년 만에 재편입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랜 기간 지속가능경영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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